후기

왜 건설한건지 알수없는 키치너-워털루 경전철..avi

찰장군 작성
작성일 2020.03.31 05:13

141 조회
21 댓글

35초부터 선회속도 보면 엄청남

이거 대체 왜 지은건가

과연 저따위 속도로 버스보다 딱히 우월할게있나 의구심이 드는..

댓글 21개

훗쇼
작성일 2020.03.31 05:15

저거땜에 교통 다 마비되고 교통사고도 존나나고 버스 황금노선들 다 사라지고 캠브릿지랑 연결될 2단계는 언제 될지도 모르고..... 탈출해서 다행임.

찰장군
작성일 2020.03.31 05:16

전용레일로 분리한 노면전차도 아니고 완전 스트릿카 형태인데 선회속도랑 순항속도 모두 발암급으로 느리네 이거보니 캐나다 관료들도 병신짓 오지게한다는걸 느낌

훗쇼
작성일 2020.03.31 05:17

토론토에서도 스트릿카 답없다는걸 잘 보여주는데 그거 고대로 따라하는 .... ㅠㅗㅠ

ㅇㅇ
작성일 2020.03.31 05:21

차로와 분리되면 트램도 쓸만해지는데 저렇게 만들어놓은건 망한거지. 차라리 버스 트랜짓 깔아놓는게 나았을텐데 LRT의 상징성을 못버린듯. 그냥 멋부리기용..

찰장군
작성일 2020.03.31 05:22

KW 하이테크 거점도시면서 스카이트레인같은 선진기술을 배워야지 토론토 현지인들도 없애달라고 저주를 퍼붓는 이상한 문물을 도입하누 ㅠㅠ

훗쇼
작성일 2020.03.31 05:22

GRT 나름 노선 갠춘했는데 경전철 들어오고 버스 노선도 다 망함. 버스만 다닐때 30분컷 이던데 죄다 1시간 넘겨버림....

ㅇㅇ
작성일 2020.03.31 05:24

상징성이란게 무시못해서 기존에 차타던 사람들을 모셔오려면 저런거 까는 수밖에 없음. 자차분들은 버스 안타심. 부가효과로 차량통행 흐름도 방해하니 장기적 차 줄이는게 목표면 이해도 감. 북미 중소도시 특성상 차량 흐름이 어느 한도라도 유지가 되는걸 무시한 결정인듯.

ㅇㅇ
작성일 2020.03.31 05:29

스카이트레인이 트램보단 비싸기도 하고 지하구간 활용 안하면 도심에선 흉물스러운데다 눈오고 추운 동부는 최소 5분마다는 돌려야 레일에 눈과 얼음이 안 쌓일테니 선택못한듯. 몬트리올이 스카이트레인 도입하는거도 날씨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많던데 개통되봐야 알거같음. 내년부터 순차개통이니 마루타로 지켜보면 될듯.

찰장군
작성일 2020.03.31 05:31

캐나다가 이제 경전철 더 놓을 도시가 퀘벡이랑 가티노정도만 남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