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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회사 사람들은 오징어게임 얘기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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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oryd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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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TV쇼 얘기를 안하고 사는 사람들이면 모르겠지만

가끔씩 넷플릭스 시리즈 얘기 하고 뭐 재밌었다 이런거 채팅창에 공유도 하는편인데

오징어게임은 하나도 언급이 없음


나 한국인인거 다들 알아서 가끔 뭐 구글링하다가 한국관련한거 랜덤으로 나오면 이거봐보라고 하면서 보여주거든 (가끔 귀여움)

아니면 한국바베큐식당 추천해줄만한데 있냐 이런거 물어보고.

그런 사람들인데도 오겜얘기 없는거보면 진짜 관심 1도 없는듯. 기생충때도 그랬지만.


생각해보면 나랑 다른 한명 빼고 전부 백인인 백인중심(?) 회사인데다가

딱봐도 인터네셔널한 친구 없이 백인백인한 환경에서 자랐을거같은 그런 백인들이라

그런 글로벌한 신문물(?)에 약간 뒤떨어진 그냥 로컬한 삶을 사는듯.


근데 알고보면 눈에 잘 안띄어서그렇지 아직도 은근 이런백인들 많음. 찐 로컬들...

주로 어렸을때 이민자없는 동네에서만 쭉 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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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여기도 99% 백인인데 언급하는 사람 딱 한명 봤음. 최순실 게이트때는 코리언 부두 프레지던트 ㅇㅈㄹ 하던 놈들인데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자막/더빙으로 봐야한다는 그 사실만으로 시도조차 안해보고 거들떠도 안보는 현지애들 되게 많이봐서 봉중호감독이 왜 일침 가했나 이해됨. 언어적인 것에서는 확실히 보수적. 근데 그나마 봉중호일침 이후 대중들의 인식이 많이 깨어난듯 함. 오겜도 그영향 없지 않았다고 봄. 평론가나 언론들 보면 미국대중이 이제 봉준호감독이 말한 그 1인치의 자막 장벽을 부끄러워하는듯한, 혹은 극복하기위한 그런모습이 있다고 분석도 많이 하고 실제로 레딧이나 트위터같은데도 누가 더빙으로 보고있으면 그걸 더빙으로 보고있냐고 약간 비아냥거리는 댓글 꼭 있음.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난 2차 창작도 창작이라고 생각해서 더빙에 거부감 없음. 물론 저퀄일 수도 있지만 그건 역량없는 번역/성우진과 배급사의 문제지 더 좋은 작품이 탄생할 수도 있는 거고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제대로 한다면야 문제될거없지. 봉준호감독이 굳이 "자막"의 장벽이라고 표현한건 수많은 영화들이 더빙이 제공안되니까 그런말 한듯. 내가 아는 플랫폼중 거의 넷플릭스, 디지니플러스가 유일하지 않나싶음.... 그것도 좀 기대작만 신경쓰는 편이니까... 그리고 넷플릭스조차 더빙 질 욕 많이 먹기도 하고..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좀 딴소리일수도 있는데 너가 회사에,서 막내거나 그냥 평직원이면그런 이야기 1도 안하긴 함근데 니가 팀장이거나 매니져거나 슈퍼바이져면밑에 애들이 알아서 그런 주제로 대화를 해옴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어떻게든 줄잘서서 팔자펴보겠다고 슬슬기는건 캐나다나 한국이나 똑같나보네 ㅋㅋㅋ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당연하지 사람사는데 정도의 차이는 잇어도다 비슷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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