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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인종차별주의자가 많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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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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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 원래 이런 곳임? racist, homophobe, sexist인 사람들이 대다수네. abortion 반대인 사람도 엄청 많고. Reddit 분위기가 더 익숙한 사람으로서 문화충격 온다. 옛날에 디씨할 때는 전혀 몰랐는데 요즘에 다시 와보니 답 없는 사람들 많네. 현실생활 어떻게들 하나. 디씨하면 한국의 Reddit이라 생각했는데, 보통 사람들이 갖는 4chan에대한 인식이랑 비슷하게 느껴지는데. 여기 있으면 안될 거 같은 느낌이 든다.




수정: 댓글 보니까 abortion에 대한 내 입장을 잘못 이해한 사람들이 있는 거 같아서 좀 더 보태겠음. 처음부터 제대로 얘기 안 한 내 잘못이 큼.


abortion을 행사하고 안 하고는 개인의 선택으로서 나는 어떠한 개인이 어떤 선택을 하든 문제 하나도 없다. 내가 문제 있는 건 abortion의 합법화를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해 얘기하는 거였음. 낙태는 임신한 여성이 최종 결정권을 가져야 하는데 나라에서 낙태를 불법화하면 그 최종 결정권을 임신한 여성에게서부터 빼앗는 것이므로 낙태 합법화를 찬성함.


수정2: abortion을 앞에 3개와 묶으면 안되겠구나 싶어서 뺏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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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캐나다 얘긴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인터넷 커뮤 너무 몰입해서 하는거 아님? 너무 진지한 토픽에 어디에서 뭐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얘들끼리 떠드는거 그냥 거르는게 답;;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인터넷이라고 평소에 가지는 마음가짐이랑 다르게 가짐? 인터넷이라고 bigotry가 허락됨? 디씨 오랫만에 돌아오니, 내가 애초에 왜 한국을 떠났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시민인식이 똥망이라서 이런거라 어쩔수가없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디씨가 좀 극단적이거나 뭐만하면 조센징거리고 인종차별적인건 맞긴한데 abortion 반대가 잘못된거임? 미국의 공화당쪽 인재들도 낙태에 관해서는 긍정적이지는 않은데 ㅋㅋ

asqe님의 댓글

  • asqe
  • 작성일
지가 제일 편향되어있네 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보육이라도 도와주고 그런말하면 들어나 주겠다만.. 캐나다나 미국이나 보육원 한달 백이십 이상으로 찍는데 엄마 혼자 애를 키우려면 돈을 어디서 구하라는거야

asqe님의 댓글

  • asqe
  • 작성일
ㄴㄴ 글쓴놈. 지 생각이 진리고 나머지는 차별주의자행 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가 언급한 homophobia, racism, sexism은 편향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기본 인권으로서 의견이 나뉘는 것 자체가 근본적으로 말이 안되는 건데 그걸 이해 못하고 정치적으로 찬반 입장을 세울 topic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임. 이 3개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정해진 건데 그걸 부정하는 게 어떻게 말이 됨? 그리고 abortion은 개인적으로 찬성하는 거 문제 안 되지만, abortion 합법화를 반대하는 건 개인의 선택을 넘어서 남에게 강요를 하는 거라 문제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abortion에 관해서는 본문에 좀 더 길게 써서 이해가 되도록 했어야 했는데, 그건 내 잘못. Abortion 개인적으로 반대하는 건 문제 없음. 근데 abortion을 불법으로 만들자고 하는 사람이나, abortion 합법화 반대하는 사람들은 문제가 있음.

몬준식님의 댓글

  • 몬준식
  • 작성일
캐갤은 씹클린갤이라고 할수있지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 오마이걸비니
  • 작성일
낙태는 찬반중 한쪽 의견이 완전히 잘못됐다고 못박힌것고아닌데 낙태 반대하는사람 많은게 뭐 어떻냐 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낙태를 선택하는 건 개인의 문제지만 낙태를 아예 불법화하는 건 개인이 아닌 전체에게 선택을 강요하는 거라 문제인 건데.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 오마이걸비니
  • 작성일
반대쪽입장에서 제기하는 문제점들도 충분히 이해가던데 나는? 애초에 인종차별이랑 전혀별개의 문제 끌고들어오면서 낙태합법반대나 인종차별주의자나 은근슬쩍 같은급으로 놓는것도 웃김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 입장은 이거임. 낙태는 임신한 여성에게 최종 결정권이 주어져야 한다. 나라에서 낙태를 불법화하면 그런 최종 결정권을 임신한 여성에게서 빼앗는 것이므로 반대하는 입장임.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 오마이걸비니
  • 작성일
생명의 최종결정권을 타인에게 주어져야한다는게 이상한거임. 그리고 사실 어느쪽 의견도 본문이랑은 상관없음.  앞에말한3개는 명백히 혐오자들이 잘못된게맞는거에비해 낙태는 이제 의견교환을하고있는건데 낙태얘기를 같이한게 잘못된거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태아를 한 생명으로 보고, 생명의 최종 결정권을 타인(임신한 여성) 에게 맞기는 게 윤리적으로 맞지 않다라는 입장이면 그나마 인정해줄 수 있음. 하지만 인신한 여성이 원치않는 애를 낳도록 강요하는 건 윤리적으로 맞다고 생각함? 거기서 윤리적인 딜레마가 발생하긴 하지만 그래도 결국엔 임신이라는 거는 임신한 여성이 겪는 event 이기 때문에 my body my choice가 맞다고 생각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오타 수정 맞기는 => 맡기는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 오마이걸비니
  • 작성일
그럼 그 my body my choice가 왜 애엄마한테만 적용됨? 애는 걍 여자뱃속에있으니까 여자몸일부분으로 치고 걍 없애자는거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애엄마가 겪을 몸의 변화는 그렇다쳐도 국가가 애 방치하는 수준이라 개인이 월 120만원 데이케어 내야하는데 혼자면 무슨수로 키우라는거임 일 그만두고 몇년 모아온 돈 다쓰라고? 복지 저금한거 있음 안나온다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 오마이걸비니
  • 작성일
그걸 차근차근 논의해서 고쳐나가는게 차라리 낫지. 그거를 고쳐나가는거랑 임신은 여자가했으니 태아의 생명권도 그 여자가 갖는거다 랑은 다른논의사항아님? 그리고 돈문제도 겹쳐있으니까 그 권리를 애엄마한테 주자는것도 ㅇㅇ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간단하게 백퍼 피임되는 방법 나오지 않는 이상 정부가 책임지는 사회를 만드는게 먼저인데 그런쪽엔 돈 쓸생각 안하고 낙태만 반대하니 대화가 안되는거임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 오마이걸비니
  • 작성일
ㅇㅇ 그 책임에 관한걸 끌고들어와서 붙들고늘어져야하는거지 그걸 발판삼아서 태아의 생명걀정권을 애엄마한테 주자하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임신이 워낙 저소득층 여성에겐 괴멸적인 결과이긴함. 데이케어비가 워낙 비싸고 아기용품 공짜로 못구한거등합치면 복지받아도 최소 평소보다 700불은 추가지출 생기는데 최저시급 받는입장에서 너무나 큰 차이임. 더군다나 데이케어가 일반업무시간에 맞춰져있어서 저녁 레스토랑같은데선 일도 못하고 데이케어에서 먼 직장은 구하지도 못함. 추가지출로 차 당연히 못굴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최저로 일하다가 돈모아서 대학교갈생각했던 경우면 진짜 인생 나락행인거임. 피임이 백퍼 되는거도 아니고 학교에서 제대로 교육시켰다는 보장도 없는데 너무 결과가 참혹함. 난 일단 모든걸 다 떠나서 낙태논의를 할거면 먼저 정부책임부터 먼저 끝내놔야 한다고 봐서 논의에 끼고싶진 않더라.

asqe님의 댓글

  • asqe
  • 작성일
개인이 생각하는 태아의 인격 기준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 있는 건데 끝까지 지 생각과 다르면 틀린 거라고 우기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래 개인이 생각하는 거에 따라 다르지. 그러니까 낙태 합법화 해놓고 개개인이 알아서 정하게 하라고. 개개인마다 원하는 게 다르니까.

asqe님의 댓글

  • asqe
  • 작성일
태아부터 생명이라고 생각하는 측에서 낙태는 살인인걸? 살인도 개인의 자유를 보장해야한다는 생각은 당연히 아닐테고, 어째서 출산이 산모만의 event 야? 오히려 태아 입장에서 더 큰 이벤트라고 봐야하는 거 아닌가? my body my choice면 오히려 낙태 반대가 맞지 않을까 싶네. 이미 태아는 산모와 아빠의 유전자가 섞여서 만들어진 다른 몸인데 말이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나마 여기가 클린한걸껄 ...?....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캐나다에 사는 수많은 한국인들은 딱히 자기 삶이랑 관련 없는 캐나다 뉴스를 안챙겨보고 사는것 같고 봐도 나한테만 안일어나면 된다고 사니까 현실생활 가능이지 반면 큐어넌들은 살기 힘들어서 난리치잖앜ㅋㅋ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 오마이걸비니
  • 작성일
낙태를 단순히 엄마가 최종결정권을 가져가야한다고 주장하는게 잘못됐다는게 반대쪽의견중하나지않음? 임신이 걍 배만부르고 낙태가 안에찬 바람빼는것도 아니고 안에 생명을 죽이는건데 그 결정권을 엄마랍시고 갖는게 잘못됐다는건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근데 강간임신이라든지 사고임신 (birth control options 중에 100%인 거 하나도 없음)이 생길 수 있는데, 그 때 임신한 여성이 강제로 애를 낳아야 하는 traumatic event를 겪도록 법이 대신 결정을 내리는 게 기본 인권을 거스르는 거.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 오마이걸비니
  • 작성일
그런건 낙태에관한 법을 정하면서 충분히 예외사항으로 두면됨. 애를 임신, 출산하는게 산모에게도 충분히 위협적인 상황이라는게 소견상 확인되면 안될건없다고 보지만 적어도 일단 합법화해놓고 타인의 생명을 개인선택에 맡기라고 하는건 반대임

엄마왓슴님의 댓글

  • 엄마왓슴
  • 작성일
낙태 반대하는거 보기싫으면 안있으면 된다

ㅋㅋ님의 댓글

  • ㅋㅋ
  • 작성일
솔직히 인종차별은 인간본성 아닌가? 그냥 교육은 그건 나쁜거야! 하면서 겉으로 티내지마! 하는거지 

펜니르님의 댓글

  • 펜니르
  • 작성일
90년대까지 태아 성비를 보면 인위적인 흔적이 뚜렷해. 왜? 불법이고 자시고 다 뒤에서 맘에 안들면 낙태를 했기 때문이야

펜니르님의 댓글

  • 펜니르
  • 작성일
그시절 낙태를 자행했던 사람들은 sexism의 산물이며 나는 오늘날 성비를 씹창낸 불구대천의 원수인 낙태에 대해서 격렬하게 반대한다

펜니르님의 댓글

  • 펜니르
  • 작성일
하고 말하면 뭐라고 하실려고 그러십니까 허허

펜니르님의 댓글

  • 펜니르
  • 작성일
뭐든 뒤가 구린 의도 앞에는 합당해 보이는 명분을 내세우기 마련이야. 너의 생각은 존중해. 하지만 어디가서 보험 사기를 당하지는 말라고

모비님의 댓글

  • 모비
  • 작성일
걍 레딧해 나도 디시하다 못참고 레딧감 가끔씩 오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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