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가면 안된다기보단 중년들 많은 네이버,다음카페같은데들 보면 자신이 아무런 자체적인 미래계획,비전에 대해서 조사할 역량도 안되는데 그냥 덮어놓고 컬리지가면 무조건 취직도되고 PR도 딸수있다는 핑크빛 미래 점치는사람이 넘많아서 경각심줄라고 그러는거아닐까

ㅇㅇ 본인이 각 잘 살려서 취업하고 할 계획 다 잡혀있으면 저런 글 본다고 안가겠음? 여기저기 뜬소리에 떠밀려서 가지 말라는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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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어디 취업 잘된다고 이런 과 가라 이런사람들 칼리지 가지 말라 이런얘기

그냥 유니버시티랑 비교했을때 여러모로 두루두루 병신같으니까 진심어린 조언 해준거 아니야? 맛사지사 할꺼면 칼리지밖에 없으니까 그냥 맘편히 가면되지 ^^

4년제도 돈이 있어야 가지 돈때문에 컬리지 가는 사람도 많을듯 

아저씨아줌마들 모든 계획을 베스트케이스 시나리오로 잡아놓고 "워라밸과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캐나다"만 생각하고 아무 준비 안하고 왔다가 생각한대로 하나도 안 풀리고 캐나다탓 학교탓 환경탓만 하면서 우울하게 사는 경우가 너무 많음. 젊은 사람들은 그래도 덜하지만 나이 찬 사람들은 학교 나와서 이걸로 뭘 한다기보다는 학교는 그냥 이민을 위한 프로세스에 불과하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다들 넘나 해피한 것임. 다들 그동안 인생에서 꼬이는 일 하나 없이 항상 잘 풀렸나봐.

캐나다 자연 밈은 어디서 보고 오는거지?.....좀 다녀보면 특출난거 없다는걸 알텐데

새삼 이미지메이킹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하는 나라라니까

ㅋㅋㅋㅋ사실 그 아저씨 아줌마들 워스트케이스 시나리오 고려하면 소위 유학후이민은 엄두도 못 낼듯. 한번 미끄러지면 돌이킬 방법이 잘 없는데말여... 캐나다 자연은 모르겠지만 공기 정도는 인정할 만한 듯. 나머지는 솔직히 모르겠다ㅋㅋㅋ

공기도 겨울 내외부 온도차이로 인한 습도 문제 때문에 캐나다도 좋다고는 못함

중년에 이민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제일 중요한게 항상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가급적 플랜B도 만드는 건데 이런 얘길 하면 심지어 자기 잘 안 될 거라고 악담하는 거냐는 식으로 반응하는 사람들도 있음. 이런 부류들이 어떻게 되는지는 안 봐도 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