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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준비없이 오는 애들이 많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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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n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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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달동안 새로 컬리지 다니는 애들 5명 정도를 만나봤는데 그중에 3명은 등록금도 마련 안하고 온애들이더라..??
(5명 모두 작년 9월 학교 시작)
한명은 한학기 등록금만 들고와서 다음학기 등록금 위해 일하면서 공부하고 있다고 하고...
다른 한명도 1년치 조금 안되는돈 들고 컬리지 왔다고 하고...
다른 한명도 일하면서 등록금 벌고 있다고 하는데 얘는 심지어 EE,PNP도 모르는 채로 이민하겠다고 와있었음...
나는 5천만원 들고 와서 일하면서 학교다녀도 등록금 아슬아슬하게 넘겼는데 천만원 남짓한 돈만 들고오는건 배짱이 큰거냐 아무 생각이 없는거냐...
애초에 2년 이상 스터디 퍼밋 받으려면 통장 잔고 다 확인받지 않냐?
아니 대체 무슨생각으로 학교 등록금도 없이 이민을 하겠다고 오는거지...
이런 식으로 준비없이 오면 안오느니만 못한 상황이 벌어질텐데 다들 뭐가 그렇게들 급한건지...
원래 이런애들이 많았는데 내가 몰랐던건지, 요즘에 급하게 넘어오는 애들이 많은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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