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요즘 미국에서 팁 컴플레인 많잖아,어떻게 생각함?

ㅇㅇ 작성
작성일 2023.06.15 12:02

230 조회
5 댓글

선 넘은 팀 문화에 대해서 한국 뉴스에서도 보도될 정도던데

(카페 같은 곳에서도 팁을 받고, 식당에서 강제로 영수증에 25%정도 포함시키는...)

나는 한국인을 대표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아시아권이 팁 문화가 없다 보니 존나 짠 건 사실이잖아.

한국인은 안 그렇다 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존나 쿨하게 더 많이 주는 편이거든ㅋㅋ

암튼 그래도 가끔 난........ 그렇게 생각한다.

식당은 밥을 먹으러 가는 게 1차 목적이고 요리 후

2차로 서버가 서빙을 해주고

서비스에 대한 고마움으로 팁을 주는 거잖아? 그래서 불만이 없는데

미용실이나 네일 샵이나 이런

1차 목적, 곧 서비스 자체가 목적인 곳에서는

팁을 왜 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어

머리를 자르는 비용이 서비스에 대한 값인데 왜 팁까지??

너넨 어떻게 생각하니??????

당연히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날 좀 설득해 주겠니?

어차피 낼 돈이 아깝지 않도록 말이야

댓글 5개

연어맛국붕이
작성일 2023.06.15 12:04

그냥 팁을 적당히 받아야되는데 요즘 선넘는거임 ㅇㅇ 예전에 미 중부 살때는 10%씩만 줘도 됬었는데 이제 최소 15%-20% 참

ㅇㅇ
작성일 2023.06.15 12:09

난 한인식당에서 팁 내는게 제일 아까움. 일반 식당 가면 서버들이 와서 스몰톡도 해주고 말 안해도 음료 리필해주고 진짜 뭔가 얘네 팁 안주먄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게 잘해쥬는데.. 한인식당은 그냥 음식만 가져다 주고 끝이더라고 그리고 팁은 바라니까 솔직히 다 주기 싫더라고.

ㅇㅇ
작성일 2023.06.15 12:12

헐 난 스몰톡 극혐인데ㅋㅋ 밥먹는데 자꾸 와서 말 거는 거 짜증나- 사바사인듯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