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요즘 인생 낙이 없다

ㅇㅇ 작성
작성일 2022.05.14 08:08

130 조회
14 댓글

영주권 딴지 1년 다되어가는데

남들처럼 영주권 하나만 딴것도 아니고 내가 하고 싶은 일하면서 그냥 딴건데도

엄청 허망하고 여기 계속 있는게 맞나 그런 생각도 든다. 부모님 나이도 드는게 보이고

결혼도 안해서 여기서 가족 꾸려야하는데 찾기도 힘들고..

여기서 영어도 마스터도 아닌데 혼자살다 갈거 같아서 두렵다..

주식도 개떡이고 리얼 뭔 낙으로 사냐 BC인데 아직도 여름같지도 않어

여름 같아도 만날 사람도 없구...

다 나랑 비슷한거지?

댓글 14개

lian
작성일 2022.05.14 08:13

난 아직 영주권이란 목표가있어서 그런지 그거 말곤 다른거 신경쓸 겨를이 없다ㅋㅋㅋ 너도 빨리 목표설정해서 다음 스텝 밟아야지

ㅇㅇ
작성일 2022.05.14 08:32

다음 스텝이 여기서 가족 꾸리고 돈모아서 집사는건데 너어어무 어렵다.. 인생에 가장 중요한 선택일텐데 너무 재는것도 있고..

단풍쇼
작성일 2022.05.14 08:13

요즘 BC 날씨 구린게 큰듯

보들야들
작성일 2022.05.14 08:18

위슷키조아
작성일 2022.05.14 08:20

ㅇㄱㄹㅇ... 나도 그래서 영어 공부 존니 하는중.. 진짜 말이 잘 안되니깐 공통 관심사 친구 만들 자신감이 없어지더라. 그래도 영주권까지 가는 길에 시간이 좀 걸려서 그 때 동안 영어공부할라구.백그라운드 없는게 존나 개같긴함.

ㅇㅇ
작성일 2022.05.14 08:33

사실 아이엘츠 7에서 7.5나오는데 그냥 영어는 백날해도 못하는거 같다.. 옛날엔 막 틀려도 뱉었는데 산지 좀 되기 시작하면말하기가 싫어진다.. 성격도 바뀌고..

ㅇㅇ
작성일 2022.05.14 08:21

너곧나 나도 영주권 작년에 땃고 일하는 필드도 원하는 필드인데 재택이라서 더 그런것도 있을듯

ㅇㅇ
작성일 2022.05.14 08:36

난 재택도 아닌데 그냥 뭔가 정체되어있는거 같아서.. 너무 낙이 없어 일-집-일-집.. 혼자 살고 또 그러니까..사실 이건 30대초반 싱글남자 다 똑같을듯 한국이나 다른 타지나...

엘모(ELMO)
작성일 2022.05.14 08:24

취미해야지도장나와라

ㅇㅇ
작성일 2022.05.14 08:33

취미랄것도 별로 없고 같이 하고 싶은 친구들이 없다.. 자전거 타고 그렇고 싶은디

엘모(ELMO)
작성일 2022.05.14 08:53

도장 가면 친구가 많이 생김사해가 동도

길이19.5둘레14.5
작성일 2022.05.14 08:49

한국가서 언니 여동생 이렇게 있는 흙.수저 집안 노려서 영주권 해준다고 유인하고 여동생은 같이 살자고 대려가고 언니년은 해외에서 공부시킨답시고 대리고 와라영알못인데 교포한테 매매혼으로 잡혀온 한녀들 보통 집에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아기들 찡찡거리는것만 보는데 100% 정신병 생겨서 미쳐버림애들 중학생으로 커도 영알못이라 학부모랑 못어울리고 애들끼리 영어로만 대화해서 못끼니까 100% 미쳐버림 그래서 주변에서 서포트할 다른 한녀가 한명 더 있어야 함 ㄹㅇ

길이19.5둘레14.5
작성일 2022.05.14 08:50

대신 언니 여동생 둘다 멍청해서 사실상 언니도 집에 얹혀만 살뿐 뭐 영어 아이엘츠 점수를 따니 컬리지를 가니 할 머리가 안되는 년이어야 함그리고 니가 이제 몰몬교도로 개종하교 언니한테도 쫒겨나면 한국가서 어떻게 사냐고 이제와서 이러면서 위장결혼 해서 영주권 진행하자고 꼬시고둘 다 징징거릴 시댁식구도 없겠다 일부다처로 애들만 한 16명씩 낳아서 차일드 베네핏 미친듯이 받아서 먹고 살면 됨 ㅅㄱ (실제로 있었던 일)

엘모(ELMO)
작성일 2022.05.14 09:34

이게뭐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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