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괴감 많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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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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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오고나서 욕심 안부리고 영주권 따고 정착하기만 하자라는게 목표였는데, 지금 와서보니깐 내 또래들하고 한인들이랑 비교해보니깐 너무 뒤쳐지고 뒤쳐질수밖에 없는 내자신이 자괴감이 들어. 천성 아싸라 예전에는 연봉이니 뭐니 그냥 신분이나 획득하고 소소하게 살자가 목표였는데, 지금 나이 차고 와서 보니 남들에비해 못즐긴것도 많고, 연애도 못해보고 늙어가는게 아까워서 후회중이다.
그래서 뭔가 열심히 할려고하는데 내가 간 과가 6digits 만들기 개빡센 과더라고.
그렇다고 컴공 간다해도 알아보니깐 컬리지 출신은 거의 안받아주고, 워털루정도는 졸업해줘야 갈랑 말랑하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내 주변은 이미 6digits 들 개 많고 친척도 대부분 의사 아님 정부기관 일해서 나만 컬리지 찐따고, 그것도 6digit 나오는 금융 컴공 의학 이런데 아니고 찐따과라 사회생활하는데도 너무 힘들다. 여자친구는 고사하고 한인모임만가도 자괴감 들더라고. 그리고 한인모임 가도 30따리 찐따 컬리지충 이라니깐 애들이 별로 안놀아주고. 한국에 있는 친구들도 많이 벌진 못하지만 자리 잡아서 결혼 준비하는데 나는 졸업해야 4만따리 컬리지 찐따라고 생각하니깐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힘들다.. 그렇다고 대학교 가기에는 이미 나이가 30중반 바라보고있고, 대학교 가서 6digits 만든다 쳐도 그때와서 40대 틀딱 똥양인을 누가 만나주고 싶겠냐..
위로해달라는건 아닌데, 진짜 여기오고나서 답도없이 꼬인거 생각하니깐 막막하더라. 그렇다고 한국에 돌아가면 경력도 없어서 꼼짝없이 좆소행이고
여기서 뭔가 해봐야하는데, 해봐야 최고아웃풋이 최저따리 똥양인 아싸모쏠찐따라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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