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바로 얼마전에 1년entry job 계약직으로 취직 이제 되긴했는데요. (전 27일부터 일 시작)

전공 관련은 89 군데 지원했구요.

인터뷰는 13곳정도 왔구요.

관련 직장 경력 없음/ 비슷한 전공 직장 관련 경력 없음으로 10곳은 바로 퇴자맞았구요.

2곳은 완전 들어 본 적도 없는 깡촌에 차량 필수라고 해서 포기했구요. (그중 한 군데는 심지어 거의 최저임금 준다고 했음요 $14.60/h)

선택지는 하나라 이거로 결국 결정했구요.

그리고 3곳 다 관련 직장 경력이 없어서 계약직 offer 였음요.

-여기 중요-

심심해서 linkedin으로 같은 포지션으로 1~2년 선배들중 누가 들어왔었나 봤는데요.

대다수가 자국에서 학사/석사 이상들고 있고 캐나다에서 2년제 컬리지 졸업하신 분들이더라구요.

한국분도 한명 봤는데... 서울대 학사 졸.... 하고 컬리지 2년...

여기 본토 애들 기준으론 4년제 학사인데 경력 없는 사람들, 진짜 딱 1-2명만 컬리지 2년제 출신이더라구요.

물론 linkedin이 모든걸 다 보여주는 건 아니지만, 진짜 이거 기회 잡은것도 천운이였구나 하면서 지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