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육아래에 한민족타령하다가 캐나다와서 패러다임바꾸는데 오래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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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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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성은 용납할수없는 전체주의인 사회에서 일반화를 밥먹듯 하다가 그게 싫어서 캐나다로 온건데도
캐나다와서 오히려 내가 그걸 다시 하고있다는걸 친구들이 말해줄때 머리가 띵하더라고
"한국인"이 어쩌구 "한국인"이 어쩌구... 부터 외국인들 일반화까지...
여기서 만난 상당수의 한국인들도 그 뭐랄까, "종특"이라는 단어를 엄청 쓰는데.
걔네들은 종특이 게으르고, 사기잘치고 등등 사실 그렇게 쉽게 내뱉기 엄청 어려운 말이고.. 우리나라도 뭐 지금 사람들 성질이 빨리빨리지만 이백년 전만해도 엄청 게으른 민족이라고 불리고 다녔는데 ㅋㅋ
이민자들, 흑인들, 캐나다 백인들 등등 그냥 하나로 그룹지어서 평생 그런 스테레오타입속에 갇혀논다고 해야하나...
한국인친구들끼리 종종만날때 조금 뜨억하는 대화를 많이 접하고 속으로는 점점 노잼씹선비가 되어가는 중.
우리가 흔히 말하는 streotype을 넘어선 느낌이랄까...
아직도 매일매일 배우고있고 다행히 그러면서 눈이 조금 트이고 다문화 수용력이 높아진 느낌이 들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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