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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HR팀 PC 정말 좋아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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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립노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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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라인 나와서 카페테리아 가는 복도에 걸어놓은 모니터에도


"직원 여러분 그거 아셈? 안타깝게도 여성들은 비싼 여성 소비자용 제품들로 인해 핑크 택스로 8%이상 더 지출하고있습니다"


이런거 화면에 달아놨더라




대체 B2B 부품이나 쳐만드는 곳에서 그딴게 왜 중요한지 모르겠다


여기가 뭐 마케팅, B2C 비지니스 하는 회사면 이해라도 하지


남들 좆빠지게 생산라인에서 기름떼 묻어가며 뺑이치는동안 편하게 사무실에서 키보드 두들기며 커피나 쳐마시니까 할게없나? ㅅㅂ



사이즈에 맞는 보호용 장갑도 제때 보충안해놓으면서 맨날 저런 PC질은 신나게 하고있는거보니


오늘도 회사에대한 충성심은 깎여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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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윗분이 그거 설치해 놓고선 나는 이렇게 깨어있는 꼰대야 라고 자부심 느끼는 것일 거임

조립노예님의 댓글

  • 조립노예
  •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

솜솜코★님의 댓글

  • 솜솜코★
  • 작성일
Pc 의도는좋은데 정작 소외받는 사람은 신경도안쓰고 쌉소리만하는게 대부분이더라. 100%는 아니지만..

조립노예님의 댓글

  • 조립노예
  • 작성일
내가 저 꼬라지보면서 느끼는게 딱 이 감정임

조립노예님의 댓글

  • 조립노예
  • 작성일
<img src="/uploads/2023/06/18/1687037980-648e281c986e5.png">

조립노예님의 댓글

  • 조립노예
  • 작성일
가식적인 PC 구역질남 정작 생산라인에선 여성노동자가 팀리더 윽박지르는거에 상처받아서 울고있고 복도에선 언냐들 핑크택스 불쌍해 힝힝8ㅅ8 이러고있고 잘돌아간다 ㄹㅇ

조립노예님의 댓글

  • 조립노예
  • 작성일
<img src="/uploads/2023/06/18/1687037980-648e281c98b18.png">

김가랑님의 댓글

  • 김가랑
  • 작성일
<img src="/uploads/2023/06/18/1687037980-648e281c98cba.png">

조립노예님의 댓글

  • 조립노예
  • 작성일
<img src="/uploads/2023/06/18/1687037980-648e281c98e68.png">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좀 그렇긴 해. 여기 여성들도 공사현장같은 heavy industry에 참여하긴 하지만, 여전히 남성들이 절대다수 차지하고, 잘못하면 죽을 수 있는 일은 거의 남성들이 하는 마당에 저걸 붙여놓으면 남성으로서 기분이 좀 그렇지

조립노예님의 댓글

  • 조립노예
  • 작성일
그니깐말야 라인에서 힘쓰고 터덜터덜 쉬러가는길에 저런거 붙여놓으니 괜히 사기 떨어짐. 취지도알겠고 성평등응원 다 좋다이건데 때와 장소좀 가렸으면 좋겠어

조립노예님의 댓글

  • 조립노예
  • 작성일
난 캐나다 경찰에 관해서는 아는게 거의 없는데 여기도 RCMP나 지자체경찰들 인종 프로파일링으로 악명이 좀 있는편이야? 미국보다 순한맛 버전으로 하는건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번 freedom convoy랑 blm 시위 대하는 방식의 차이를 보면 인종차별이 없다곤 못하지. 그나마 동북아사람인 우리는 차별 덜 받는 편이고, 원주민이 압도적으로 제일 차별 받는 편임. 예전 residential school도 있지만, 몇십 년째 원주민 20대 미만 여성 납치 및 살인사건이 벌어지는데도 아직까지 근절 안되는 거며,

조립노예님의 댓글

  • 조립노예
  • 작성일
휴 정말 사람이 사람을 통치하는 이상 완벽한 이상향은 존재할수 없나봐. 안타깝구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가끔 경찰 과잉진압 기사 보면 대상이 대부분 원주민. 그래서 난 아시아인이 인종차별 받기야 하겠지만, 비교 대상이 원주민이면 아가리 묵념함. 우리가 받는 차별은 걔네가 받는 편견, 차별에 지하면 아무것도 아님

조립노예님의 댓글

  • 조립노예
  • 작성일
원주민들이 진짜 서러움이 많은거같긴하더라. 예전에 본 뉴스중에 원주민 환자가 위독해서 응급처치 요청하는데 병원 간호사들이 비웃으면서 죽게 내버려뒀다 뭐 그런 사건도 본거같네 완벽하게는 기억안나지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조금 과장됐을 수도 있겠지만 없는 이야기는 아닐 거라 생각함. 아이들이 강제로 기숙학교로 끌려가 죽어서 집단으로 묻힌 게 불과 몇십 년 전인데. 야튼 난 퇴근시간이라 이만. 굳이브닝 보내삼~

조립노예님의 댓글

  • 조립노예
  • 작성일
너도 좋은 저녁 보내! ㅎㅅㅎ

ㅔㅐㅑㅕ님의 댓글

  • ㅔㅐㅑㅕ
  • 작성일
난 이번에 코로나 걸렸을 때 약만 타려고 병원 갔는데 자가격리 이 지랄해서 오만정 다 떨어졌는데 원주민 얘기 실화임? 개극혐이네 캐나다

유니버스님의 댓글

  • 유니버스
  • 작성일
사실 한국 페미니즘 꼴보기 싫어서 캐나다 왔는데 여기가 더 심하노  하... 도대체 이 미친 사회주의 국가에서 여성들이 어떤 차별을 당한다는 것인가? 그리고 또하나는 캐나다 항상 템포 느린듯, 이번에 코로나 시위하는 것도 다른 나라에서 다하던거 이제와서 뒷북에다가,  핑크택스 한 10년전 꺼 아이가? 캐나다 미국 바로 옆인데 왜 항상 뒷북임??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캐나다는 미국보다 10년한국보다 20년 느리다는 말이 잇음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남자들처럼 합리적인 소비로 비싸면 안 사면 되는데 여자들은 싸면 안삼ㅋㅋ 정가로 개비싼 제품을 할인해서 내가 얼마에 샀다가 인생업적인 분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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