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가족중에 그런 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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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고싶은톤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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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와이프네 가족들중에 그런사람 있음.
땡전한푼없이 캐나다 왔는데. 이형님이 좀 상남자임. 키크고 훤칠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키는 적당한데 콧수염이 잘 어울리는 거친 존잘 남자 스타일.
매너 기본은 있지만 츤데레 느낌으로 사람들 대하고, 동생들 좋아하고, 술 잘마시고, 성격 좋고 호탕하고 그런 형님
영어 1도 모르고 와서 겨우겨우 컬리지 다니면서 어느 회사에 알바했는데, 알바하는 회사 중견급 메니져 존예 백인 아가씨(사장님이 아빠)가 형님한테 빠진거임.
형님은 말안통한다고 싫어했는데, 그 아가씨가 1년동안 구애하면서 잘려도 암말 못하는 알바생을 회사 메니져로 끌어올리고,, ㅈㄴ 노오오오력 해서 둘이 결혼함.
여튼 이존예 아가씨가 본인도 능력 좋고, 집안도 빵빵해서 결혼할 떄 지금 2.5 밀리언 정도 하는 토론토에 있는 뒷뜰에 수영장 있는 집 혼수로 들고옴. 거기에 포르쉐는 덤으로.
형님은 성격만 호탕했는데 지금은 2.5밀리언 집에 아직도 존예 백인 와이프에 얘둘에 포르쉐 타고 다님.
현 싱글형들이 꿈꾸는 그런걸 이 형은 현실 진행형으로 하고 계심. 결론은 존잘 이면, 전세계 어딜 가도 먹힘.
물론 형들이나 나는 존잘이 아니니까 꿈만 꿔.
근데 난 울 이쁜 와이프랑 결혼 했으니까, (ㅈㄴ 염장)
싱글 형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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