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러들 밴프 취업 강력히 추천한다.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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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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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국립공원 인근지역에 호텔 취업하는 오지(호주애들),키위(뉴질랜드),영국애들 되게 많은데
이지역에서 호텔 취업하면 의외로 세이빙 하기 괜찮다.
시급은 17~20불 사이쯤으로 그냥 딴 동네 비교해서 특별히 시급 더 높지도 낮지도않은 수준인데
호텔들이 대부분 직원 기숙사를 싼값에 제공해줌 기숙사비용 최저 1달 266달러 ~ 500달러 사이쯤
직원 기숙사에서 살면서 걸어서 출근하다보니 통근비용도 안들어간다
모종의 사정으로 경제적으로 힘들다, 죽고싶다 싶은 사람들 그냥 짐싸서 밴프로 와보는거 괜찮다고 봐.
당장 눈피할 집주고 밥도 먹여줌
백인애들은 직원용 스키패스 할인혜택이랑 밴프에서 파티 미친듯이 하려는 목적으로 주로 오는데
리조트타운이라 사람들이 여기서 세이빙을 한다는걸 생각해보지 않지만 의외로 저축하기 좋은 환경임
밴프 취업과 생활을 레딧에서는 "이곳은 마치 강의 안하는 대학교같다" 라는 평가가 있던데 정말 맞는말이라고 생각함
장점1. 걸어서 모든것을 해결할수있는 walkable village 라이프 스타일
장점2. 노력하기따라 저축하기 좋은 급여대비 생활비
장점3. 커플이면 커플룸 배정해줘서 둘이서 같이 살게해줌. 싱글이면 단점인데 같이 살며 꽁냥거리는 커플 동료직원들보고 부러워서 빡침
단점1. 관광업 일자리가 대부분이라 워라밸이 안좋음 / 유동적 근무스케줄, 성수기때 영혼 갈림
단점2. 대다수 동료직원들이 단기적 유흥을 목적으로 오는 지역이라 사람들이 금세 들어왔다 나가는 전형적인 회전문 직장임 / 인력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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