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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러 지역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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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덕후라 해안가파오후파오후 해야해서 밴쿱가고 싶은데
유독 밴쿠버만 한국땅이라고 해서 고민인데
이것때문에 다른 주 가야 하나? 어떻게 생각해?
나 미국에서 살다와서
영어는 못하지는 않고 한국인 전혀없어도 사는데 무슨 일 생기는거 아니면 크게 지장없음.
어느 커뮤 보니까 일자리 구해도 전부다 한인 코워커 밖에 없다고 하고
한국 사는 거랑 똑같다는데 이것땜에 지역을 바꿔야 하나 고민중.
영어를 좀 서툰 사람들은 오히려 그런데서 적응 하다 가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
나는 해외생활 오래해서 딱히 그럴 필요 없고.. 한국인이랑 좋은 기억보다 안좋은 기억이 압도적이라 웬만하면 피하고 싶음
뭐 그렇다고 아예 없어도 한국말 하고 싶어서 향수병 걸리기는 하는데, 한국인 졸라 많으면 거기 벌써 근무시간부터 시작해서
업무량이나 대우등등 결국은 한국인이 한국인을 후려치는 사례를
이미 너무 어린나이부터 미국에서 많이 봤거덩,,
뭐 조언부탁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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