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인비테이션 받고 8일만에 승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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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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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워홀 초대 받고 서류내는거 관련해서 글 적은 적이 있었는데, 몇몇 분이 남겨주신 코멘트 보고 네이버카페와 유툽보고 신청했습니다.
인비테이션을 16일에 받고 (아마 첫 라운드에 바로 뽑힌거 같아요), 17일부터 서류 시작해서 모든 서류를 19일에 제출하고, 딱 5일만에 승인이됐네요.
17일에 기본적인 인적사항 (직장경력, 학업, 현재 거주지 및 기타 정보) 작성을 끝내고, 신체검사 날짜를 19일로 예약하고,
18일에는 한국에서 받았던 공인인증서 (공동인증서) 어떻게 컴퓨터로 옮기는지 끙끙대다가 겨우 옮겨서 영문 범죄경력회보서 발급받고,
가족관계증명서, 프로필사진 (가장 잘생겼었던 6년전 사진으로), 여권 프로필사진과 스탬프 사진
그리고 19일 오전에 신체검사 받으면서 Upload하라는 서류 받아서 Upload하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체크해보면서 문법검사하고,
그리고 300달러 가량의 Application fee를 납부하고 6일뒤인 오늘 Approved가 됐네요.
원래 갖고있던 PGWP가 올해 4월 8에 만료되서 이제 남은 길은 Celpip 올 9점받고 Crs 500점 받고 그걸로 영주권 신청하는 방법밖에 없었었는데,
망하라는 법은 없나봐요. 확실히 30대 되니까 운이 좋아지는 느낌이 ㅎㅎ
Validity가 2024년 1월 24일까지니까, 최대한 PGWP로 캐나다에 지낼 수 있을만큼 지내다가 4월 첫주차에 Flagpole 가서 워킹비자로 바꿔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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