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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 때문에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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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timat..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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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생겨서 처방약 먹다가 캐나다 왔는데 결국 완치 안돼서 9월초중반 개고생함. 한국 가야되나 매일 고민하다 처방약 끊고 오래 씹어먹으니까 차도가 생겨서 그냥 사는중.

좀 바빠져서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위염 심해지는데 그럼 새벽에 2-3번씩 속쓰려서 계속 깸. 이게 격주로 2-3일간은 지속되며 발생하는듯. 그럼 그날은 하루종일 피곤하고 그래

내시경을 찍어보고 싶은데 워크인 가서 소견서 받고 보험으로 내시경 예약하면됨? 내시경 찍으려면 절차가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겠네 대기도 많아서 내시경 받기도 힘들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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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극동님의 댓글

  • 극동
  • 작성일
tums 머겅

Estimator님의 댓글

  • Estimator
  • 작성일
뭐임?

극동님의 댓글

  • 극동
  • 작성일
어린이 영양 비타민 같은 맛인데 제산제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영주권자면 내시경 공짜 아님? 

Estimator님의 댓글

  • Estimator
  • 작성일
유학생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어디 사는지 모르니앨버타의 경우워크인 가서 닥터한테 설명하고위중도에 따라서 위내시경 스케쥴 잡아줄거임니가 위암 가족력 잇었고전에도 이걸로 워크인이나 팸닥을 여러번 본 기록이 있으면 빠르게 잡아준다.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그러면 예약 잡힌 병원에 가서 받으면 됨수면 내시경 추천한다난 상남자는 수면따위...! 했다가낚시에 걸린 물고기 심정을 느꼈다...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참고로 앨버타는 다 공짜병원 주차장은 유료다 

Estimator님의 댓글

  • Estimator
  • 작성일
ㅋㅋㅋㅋ 앨버타이즈콜링은 엄청나구나.. 빨리 잡아줄것 같진 않지만 워크인부터 우선 가봐야겠네 감사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스트레스가 영향이 큰것 아닐까..나는 속쓰림 같은건 거리가 멀었는데 갑자기 한번씩 강한 외부자극 = 스트레스가 올때 갑자기 아파오곤 한적이 있었는데뭔가(우유와 빵이었다)를 먹으니 괜찮아졌던 기억이다.. 이건 내 특수한 체질같기도 하고...뭐라 실질적인 도움을 줄만한 말이 없네..넘 스트레스 받지 말고 건강 잘 챙기시길

Estimator님의 댓글

  • Estimator
  • 작성일
고마워 ㅜㅜ 원래 몸 자체가 원체 약골임. 그래서 수년간 식단관리 운동 영양제까지 엄청 신경쓰고야 그나마 사람됐는데 위염 비염은 참 어렵네

캐나다외노자님의 댓글

  • 캐나다외노자
  • 작성일
나도 원래 만성 위염이었지만 지금은 건강한 상태임. 위의 극동이 추천한 tums나 gaviscon 같은 제산제를 2주동안 매끼 식사 전 복용해보길 추천함. 위염이 잘 치료되지 않는 이유는 손상된 위점막이 회복될 시간이 없기 때문임. 더불어 식단을 바꿔서 기름지거나 짠 음식을 피하셈. 기름진 음식은 소화가 어려워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게 만들고 짠음식은 직접적 손상임. 특히 매끼 라면이나 찌개 혹은 김치를 먹는다면 반드시 피하길. 김치는 위염의 친구라고 생각하면 됨. 그리고 먹고 2시간 이내에 누으면 위산이 역류해서 식도염 등이 생길 수 있으니 명심하길. 아무튼 이렇게 하면 위염은 그리 어렵지 않게 해결 가능함.

Estimator님의 댓글

  • Estimator
  • 작성일
긴 조언 고마워. tums 시도해볼게. 식단은 나름 철저하게 관리중인데 짜거나 맵게 먹는건 절대 없고 위염 참 사람 힘들게 한다 ㅜㅜ 오늘도 먹은거 하루종일 소화 안되고 더부룩하니까 하루종일 우울하더라 멘탈이랑 위랑 왜이렇게 연결이 돼있는건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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