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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들도 캐나다인들한테 느끼는거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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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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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동유럽 이민자 유투브 보니까


가식적이다, 사람간 거리감 있다, 집값 비싸다 등등

한결같이 생각하는게 똑같네


캐나다엔 모든 컬쳐가 있지만 정작 "캐나다만의" 컬쳐가 부족하다 라는것도 공감되고


특히 인상깊었던게

인터뷰할때 자기네 나라에서는

너의 이런 점, 이런 점, 이런 점이 부족해서 널 고용할수 없다 라고 면전에서 클리어하게 말해주는데

캐나다에서는

Great한 인터뷰였고 everything looks good 하면서 퍼팩 어메이징 등등 좋은말 다 써주면서

연락안온다고.ㅋㅋㅋ




+발작방지 추가)

동유럽-캐나다 간의 비교한게 신선한 시선이어서 그걸보고 흥미로웠던 부분 적은거지,

한국이니 미국이니 끌어들일 생각 없음.

캐나다의 방식이 안좋다는 얘기 하는것도 아님. 걍 동유럽-캐나다간 "다름"을 얘기한거지.


그리고 이 모든 얘기는 내생각을 적은게 아니고 그 유투버의 의견을 내가 그대로 따온것이니

불만 있으면 그 유투브에 가서 코멘트 적으셈 나한테 뭐라하지말고.


ㅅㅂ 발작방지 안적어놓으면 쉴틈없이 몰려오는구먼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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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 미국 등등이랑 비교하는거 전혀 아닌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누가 캐나다만 이상하게 그런데? 그냥 지네 나라에서는 저런 문화인데 캐나다에선 그렇다고. 이아저씨 또 한국비교 망상증 발작버튼 눌리셨나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니깐 동유럽 지네 나라 - 캐나다 얘기중에 제3타국 얘기가 왜 나오냐고. 걍 캐나다에서 저러는거 나도 공감. 다른나라 상관 ㄴㄴ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동유럽 살면서 취업해봄?ㅋㅋㅋㅋ 아니뭐 쟤네나라 경험을 해봤어야 공감하든말든을 하지 업체규모/수준에 따라 다른거도 고작해야 캐나다-한국 경험에 나온걸꺼자너 ㅋㅋ 나도 쟤가 지네나라는 저렇게 클리어하게 말해준다는게 더 신기해 난 겪어본적이 없어서. 그게 캐나다보다 더 옳은 방식이라고 말하는것도 아니고. 걍 다른 점이지. 동유럽 현지인이 자기네 나라는 그렇다는데 그걸 반박하고있네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캐나다만의 문화가 없는게바로 캐나다만의 문화인 것이야괜히 문화의 모자이크라고 불리는게 아님모두를 존중하고 함부로 섞어서 "이래야 한다!" 라고강요하지 않음. (미국이 대표적인 그런 타입, 멜팅 팟)그런 느낌 자체가 캐나다만의 고유한 문화인거여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쟤가 말한건 약간 전통을 얘기하는거같음. 캐나다 전통음식, 캐나다 전통의상 뭐 이런거? 아예 없진 않지만 좀 약하잖슴. 캐나다 전통음식이라고 해봐야 뭐 푸틴? 메이플시럽? 비버테일?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그런거 잇어야 한다고 별로 집착 안함그런게 또 캐나다 만의 문화인 것임캐나다만의 전통음식이 반드시 잇어야 한다? 라고 생각 안함각자 이민온 사람들이 자기 원래 고국의 전통음식을 즐기고사로 나눠주고 하는게 더 캐나다스러운 문화임더 캐나다 스러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도 엘모말보다는 lian말이 공감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그게 캐나다의 문화적 특징임이 나라는 거대하고 강력한 하나의 아이덴티티를이민자에게 강제하지 않음. 기본적인 법률과 질서를 지킨다면 "캐나다화" 하라는 사회적 압박감이 없음.그래서 캐나다만의 전통음식 전통문화 보다는이민자들 각자의 전통음식과 문화가 보전됨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미국의 경우는 사회적 문화적으로 그걸 강력하게.강제함소위 말하는 멜팅팟 이라는 거임. 모든 문화가 미국에 흘러들어오면 그것들은 "미국화" 됨캐나다는? 캐나다는 모자이크임. 문화들이 흘러들어와서서로 섞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함이게 캐나다 문화의 특징임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즉 미국은 들어온 걸 "미국화" 시킴. 커다란 하나의 색깔을 공통적으로 가지지만논란도 많고 분쟁도 많음캐나다는 들어온 문화들을 모자이크 처럼 파편화 보존함공통된 색깔이 없고 중구난방으로 보이지만서로간의 존중과 이해가 깔려 잇고 트러블이 적음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미국에서 5년 살다 온 나로써는 캐나다가 훨씬 편함미국에서는 그 뭐냐 미국인스러워야 한다는 감정이 잇음미국 교포들에게도 미국식의 뭔가가 잇고그런 걸 은연중에 강제하고 얼른 미국화 되라고 하고 그럼미국 교포들은 영어를 미국말 이라고 부름우리들이 영어를 캐나다말이라고 부르지는 않잖아?대충 그런 차이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 알았어... 좀 짧게 말해줘.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난 미국 살아보진 않았는데, 그 얘기만 들어보고 판단하자면 미국이 나한텐 더 맞을거 같당. 미국에 "미국인스러워야"한다는게 있다는건 어찌보면 미국화만 되면 좀더 미국에 "소속감"이 있다는것? 캐나다는 캐나다화라는게 없다시피하니 내가 캐나다에 속해있는건지, 캐나다한인에 속해있는건지, 한국인으로서 캐나다 땅에만 사는건지. 캐나다에 대한 "소속감"이 덜 느껴지는듯.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프로그램 돌려놓고 할거 없이 존나 심심해서 그럼 ㅋ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맞음 그런 소속감이 여기 사는 사람들은 잘 없음 ㅋ교민들도 가끔 허전해 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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