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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내가 캐나다에서 인종차별 당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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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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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가는데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야되서, 벨을 좀 일찍 누름 (그 노란줄 있잖음). 근데 영화보면서 가다가 내릴때 다 되서 버저 눌렀던걸 잊고 다시 누름
그때 백인 중년? 노년이던가 50대 중후반쯤 보이는 버스기사가 존나 화내면서 왜 두번 누르냐고, 두번 누를 필요없지 않냐고 갑자기 급발진하면서 지랄하길래 그냥 쏘리하고 내림. 나이도 고딩밖에 안되고 버스에 나혼자 있는데다가 동양인이라 만만해보였나봄. 솔직히 온지 얼마 안됬던 때라 상처받았었음
그때가 올해 4월 말쯤 코로나 막 제대로 퍼지기 시작할때, 미국에서는 동양인 혐오 존나 심할때였음
그때 백인 중년? 노년이던가 50대 중후반쯤 보이는 버스기사가 존나 화내면서 왜 두번 누르냐고, 두번 누를 필요없지 않냐고 갑자기 급발진하면서 지랄하길래 그냥 쏘리하고 내림. 나이도 고딩밖에 안되고 버스에 나혼자 있는데다가 동양인이라 만만해보였나봄. 솔직히 온지 얼마 안됬던 때라 상처받았었음
그때가 올해 4월 말쯤 코로나 막 제대로 퍼지기 시작할때, 미국에서는 동양인 혐오 존나 심할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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