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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티 1학년에 심각한 수준인 애들이 많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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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anbc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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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티 까는거 아니고 오히려 반대로 또 입학률 졸업률 떡밥에 유티 수준 낮다는 오해가 생길까봐 쓰는거임.


내가 온주에서 고등학교 생활 했는데


유티 들어가는 상위권 레벨은 아이비리그 붙었는데 돈 때문에 토대 가는 애들이 엄청 많을정도로 캐나다에서 cream of the crop임.


근데 온주에 뭐가 엄청 퍼져있냐면 점수 퍼준다고 해서 별명이 생긴 credit mill 사립 고등학교들이 많음.


여기에 진짜 개노답 한국, 중국, 인도 애들이 모인다고 보면 됨.


그냥 공부를 못하는 한국애들 수준이 아니라 한국에서 일진 놀이하고 하루종일 게임에 미쳐있는 그런 부류.


물론 그중에서 공립에서 공부 꽤 하는데 진로나 학교 바꾼다고 1년 꿇으면서 다니는 애들이 있는데 얘네는 outlier고.


문제는 공립에서 80점도 간당간당한 애들이 여기서 95, 97점 이렇게 맞아버리고 토론토대로 입학하는데


이런애들이 토대가서 못살아남는거고 1학년 한인 동아리가 특히 드럽고 문란하다는 소문이 이래서 생긴거라고 봄.


토론토대 학부가 수준낮다 혹은 너무 어렵다는 말이 있는데 내가 봤을때는 타 대학에 비해 월등하게 어렵지 않다고 봄.


몬트리올이나 밴쿠버에는 상대적으로 이 부류가 적을 뿐더러 이런 학교도 많이 없음.


노스욕은 살아보면 알겠지만 이런 학교들이 블럭마다 즐비함.


워털루나 맥마 같은 학교는 "블랙리스트"(?) 같은거를 만들어서 이런 학교 애들이 맥마 헬싸나 워털루 컴공 처럼 빡센 학과에 못들어오게 원천 차단함.


UBC나 맥길은 전체적으로 유티보다 문턱이 높기도 하고 에세이 봉사활동 같은것도 같이 봐서 크레딧밀 출신 애들이 처음부터 많이 떨어져 나가는 듯 하고..


유티도 뭐 이런애들 상대로 장사하는거라서 크레딧밀 만의 문제는 또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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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처럼 전국단위 수능같은게 있지않은이상 고등학교별로 점수주는게 재각각 달라서 생기는 문제는 원천차단이 불가능할듯

mndl님의 댓글

  • mndl
  • 작성일
유티는 진짜 학부학생들 수준차가 엄청 심하더라.. 고딩때 같은반 꼴통 친구도 붙는가 하면 미국 코넬대 붙고도 학비 감당이 안돼서 유티 간 형도 있고 다양하더라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인풋도 그런데 아웃풋도 유티는 극과 극인거같음. 캐나다를 이끌어갈 대성공 하는 애들이 있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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