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유학가는애들 존나게 부럽다 진짜 시발...

ㅇㅇ 작성
작성일 2020.04.15 03:17

121 조회
16 댓글

(비꼬는거 아님)본인 올해 스무살이고 내 또래들중에서 유니까지는 아니더라도 하이스쿨이나 컬리지 고민이라도 할수있다는게 참 부럽다..
우리 집안에 별로 안친한 사람있는데 중학교때 공부 존나안하고 캐나다 유학가고싶다고 떼써서 갔다가 몇년동안 쳐 놀다가 돈만까먹고 영어실력 조금늘고 돌아온사람 있음
것도 90년대 2000년대에..어떻게 그런 기회를 본인스스로 찰 생각을 하지?
나같으면 부모님한테 미안해서라도 공부 좆빠지게 하겠다..

댓글 16개

lian
작성일 2020.04.15 03:29

나 3년동안 벌어서 내돈으로 옴

ㅇㅇ
작성일 2020.04.15 03:43

ㅇㅇ 나도 그럴려고 그냥 그게 부럽다 뿐잊 내인생을 한탄하는건 아님

훗쇼
작성일 2020.04.15 03:40

스무살이면 돈 모아서 한번 컬리지까지는 가볼만함. 혼자 오는거면 3000 정도 모으면 될꺼같음.

lian
작성일 2020.04.15 03:44

3000들고오면 등록금 버느라 허덕임... 등록금만 3500만인데.. 오천이 안전빵임

ㅇㅇ
작성일 2020.04.15 04:17

한 에이레벨 4개 에이스타 받으면 학비싼 대학교들에선 전액장학금 줄걸? 지금이라도 공부해보지그래?

ㅇㅇ
작성일 2020.04.15 04:23

조언 고맙다 ㅋㅋ 군대갔다와서 뭐라도 해야제 암ㅇㅇ

김가랑
작성일 2020.04.15 04:28

외국인도 장학금을 주나?

훗쇼
작성일 2020.04.15 04:35

유니는 모르겠는데 컬리지는 거의 안줌.

훗쇼
작성일 2020.04.15 04:37

근데 아래글에서 말한것처럼 궬프대 같은 학비 싼 유니 가서 장학금 노리는것도 좋은 전략이긴 할듯? 나이 있어서 나는 2년안에 pgwp 받겠다면 컬리지가 답일텐데 한참 어린 나이면 유니 가서 공부하는게 컬리지보단 훨 좋아보임.

찰장군
작성일 2020.04.15 04:21

워홀로 영주권따고 컬리지 가는애들도 간혹있으니까 긍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해봐

ㅇㅇ
작성일 2020.04.15 04:29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워홀로 영주권 따는게 가능함? 컬리지야 뭐 돈만주면 웬만해선 다 들어가지만 영주권은 어렵지 않나? 흔히 여기서 말하는 스시말이, 서빙 이런거 말하는거임?

찰장군
작성일 2020.04.15 04:32

ㅇㅇ외노자들 쉽게 고용되는 hospitality job들 시골가서 일하고 주정부 노미니 받은걸로 영주권 따는거

찰장군
작성일 2020.04.15 04:33

근데 한국서 서비스잡 경력 만들어놓고와야함 경력유무가 서류준비할때 꽤 커서

ㅇㅇ
작성일 2020.04.15 04:39

아 요것도 숙련직처럼 2년정도 경력쌓고 오는것처럼~ 쨋든감사 군대갔다오면 코로나도 종식되고 괜찮아 지길 바래야지ㅎㅎ 캐붕이들 맨날 분탕충이랑 싸울때 ㅈㄴ살벌하게 싸워서 겁났는데, ㄹㅇ개친절하네 다들

jkson6642
작성일 2020.04.15 13:09

군대언제감?

ㅇㅇ
작성일 2020.04.15 13:16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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