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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알아보면서 선진국들이 진짜 선진국이라 느낀게

ㅇㅇ 작성
작성일 2019.05.19 13:49

111 조회
12 댓글

우리나라는 수준도 덜떨어진 유학생들 돈도 크게 안뜯으면서

잘만받아주는데

해외대학들은 뭐 명문유니버시티는 시민권자의 심하면 3배 5배도 요구하고

지잡전문대레벨인 컬리지들도 당당하게 등록금 2배요구하면서 배짱장사해도 대기명단뜸ㅋㅋ

와 진짜.. 캐나다나 호주같은 나라들은 대학장사로 국가에서 버는돈도 엄청 짭짤할거같아보임

비싼 학비도 자진해서 납부한 인력들중에서 괜찮은애들만 고르고 골라서 이민허가해주니까 완전 남는장사네

댓글 12개

lian
작성일 2019.05.19 13:55

유토피아 꿈꾸는 사람들 이용해서 희망고문, 꿈장사 잘하는거지 뭐. 한국도 이민하려면 이런거 해야하나?? 그건 잘 모르겠네. 하여간 좀 억울한건 영미권 애들이 쓰는 레딧에서 나오는 얘기가 있는데, 캐나다정부가 이민자들한테 지원금이 너무 많이 쓴다는 이야기가 돈적이 있었어. 쒸바 우리는 영주권 하나만 받는것도 여기서 먹고 자고 쓰고 하는거 다 돈들고 와서 소비해야하는거고 세금도 내는 셈이고, 대학등록금도 뻥튀기 된거 내야하는데 저딴 유언비어 돌아다니는거 보면 좀 짜증나긴하더라.

ㅇㅇ
작성일 2019.05.19 13:56

이민자한테 뭐 혜택이라고 할만한게있나??ㄷㄷ 영주권따기전까진 걍 민간소비건 세금납부건 지출만 나가는 입장인데.. 하긴 우리나라도 외노자들만보면 손가락질하고 욕하는거 생각하면 저기도 그런게 있긴하겠다

lian
작성일 2019.05.19 13:58

ㅇㅇ 나도 한국에서 엔지니어 일할때 외노자들 가끔씩 본적 있는데 내가 여기 지내다보면 걔네들이 이랬겠구나 싶을때가 종종 있음ㅋㅋㅋ 타국생활이 힘든다는게 어떤건지 직접 해보니 와닿네.

ㅇㅇ
작성일 2019.05.19 13:59

나 옛날엔 봐도 아무 생각안들던 한국 외노자 다큐들 요즘 보니까 나도 곧 나가서 저럴 생각에 막 감정이입될라그럼

ㅇㅇ
작성일 2019.05.19 14:00

lian
작성일 2019.05.19 14:03

캐나다 사람들 대부분은 친절함. 속으로는 무슨생각하는지 알방법은 없겠지만, 표면상으로는 다들 친절하게 얘기 주고받고 면전에다가 망신주는일같은건 확실히 미국보다 적은거 같음.

ㅇㅇ
작성일 2019.05.19 14:04

영어권국가들 스테레오타입 보니깐, 캐나다&뉴질랜드= 친절한 친구들 / 미국&호주:싸가지없음 / 영국:가식적임 이런 이미지인듯

ㅇㅇ
작성일 2019.05.19 14:04

뉴질랜드는 심지어 얼마전에 있었던 그 모스크 총기난사 사건 뉴스알지? 거기 생존자 200명한테 전원 영주권 지급했더라

lian
작성일 2019.05.19 14:07

오우... 그건 너무 극단적인 결정 아닌가... 뭐 뉴질랜드 정부가 알아서 잘 신원파악해서 처리했겠지 뭐. 또하나 캐나다는 이민자도 많고 그 이민자의 2~3세가 많아서 이민자에 대한 동질감도 꽤 느끼는 모양이야. 스코샤 뱅크 계좌 개설할때 담당자도 이민자더라고 그래서 은행업무 말고도 이민 팁이라던가 영어공부하는 팁같은거 많이 얘기했음. 외국인한테 망신주거나 반감을 갖는 일은 드문곳이 캐나다인듯함.

ㅇㅇ
작성일 2019.05.19 14:09

역시 단풍국 친절하다는 얘기는 사실이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