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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후 이민 최근에 좀 회의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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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훗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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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족 한정으로만 하는말임. 여기서 일하는데 꼭 컬리지 졸업해야 하거나 자격증명 교환이 빡쌔서 컬리지 가는 경우는 제외함.


여기서 일 하다 보니까 생각보다 외노자 LMIA로 뽑아서 고용하는 회사 엄청나가 많고 영어나 능력 이런것도 

영어 컬리지 가서 수업 들을정도, 

능력 한국에서 평범하게 일 하는 사람들 수준,

이정도 사람들도 정말 많이 뽑혀서 오던데 이게 또 인도/중국애들처럼 이미 길이 잘 뚤려있어서 쉽게 오는건 아닌거같은게

내가 본 사람들은 국적도 다양했고(일하면서 의외로 인도쪽 사람들 못봤음) 남미나 이런데서 온 사람들도 많이 봤는데

캐나다에서 교민사회 규모로 봤을때 남미쪽이 한국보다 사회적 영향력이 압도적으로 클것같지도 않은데 유독 한국인들 중에서만

High wage LMIA 받아서 이민오려면 능력이 개쩔고 영어도 현지인급이어야 한다 이런식으로 인식이 퍼져있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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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요즘 한국 급여수준이 높아졌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아직 캐나다가 더 많이 받음. 업무강도도 훨씬 덜하고.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근데 이건 IT, 게임업계 이런 기준이라 호떡횽이랑은 다를 수 있음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근데 일리있음. 남미, 인도 이런애들은 캐나다에서 그 무슨일을 그 무슨 낮은 임금을 받아도 감지덕지여서 찬밥 뜨거운밥 가리지 않으니깐 상대적으로 쉽게 LMIA든 뭐든 받는걸수도. 아무리 캐나다가 한국보다 임금이 높아도, 캐나다 이민에 그 많은돈 들이는거 뽕뽑으려면 그걸 커버할만큼 한국에서 받던것보다 임금격차가 많이 높아야되고, 베네핏도 좋아야되고 따지다보니깐 힘들다고 느끼는? 한국인이 뭐든 세계적으로 좀 picky 하잖슴. 집볼때 차볼때 뭐 살때 등등 ㅋㅋ 애초에 고만고만한 임금격차면 이민을 올 메리트가 없으니.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근데 내가 말하는 LMIA 받는 기준이 막 한인잡 뛰고 이런게 아니라 다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이렇게 오는거고 대우도 한국보다 좋게 받고 옴.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음... 한번 생각해볼 문제네. 동아시아 문화상 자기PR이나 임금협상같은거할때 자기 주장하는거 이런부분들이 좀 겸손해서 그런가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내가 말하는 워홀 - 영주권 직통 케이스도일단 한인잡은 거르고 (당연히!)스타벅스 매니져나 공장 포크리프트나 트럭 드라이버나필드나가서 루핑하거나 데이케어 워커나 그런 직종들이었음솔직히 한인잡 Lmia 는 거를수 잇으면 거르는게 맞지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타직종에 비해 it는 lmia 지원해주는 회사 거의없는 편임. 캐나다 회사들이 lmia나 비자 쪽에 무지하기도 하고 마소나 아마존처럼 그런거 해줄 전담 hr이나 법무팀이 있능것도 아니라서. 돈내고 가는tech 잡페어 가서 직접 담당자랑 얘기도 마니 해봤는데 곧pgwp 받는다고 해도 중견 이하 업체들은 종이로된 명확한 워킹비자 잇는거 아니면 이력서도 안받더라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그래서 능력자 아니면 바로 취업해서 오는게 쉽지않다는거고. 그 비자 받으려고 유학후 이민하는거가 큼. 게다가 it한정이니 말하는거지만 bc주 석사이민도 있음. 졸업후 잡오퍼나 영어점수나 인원제한 없이 바로 영주권신청. 혹은 온타리오주에 휴먼캐피탈 노리면 유학도 캐나다입국도 안하고 영주권 받고 들어올수도잇긴함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안해주는 회사는 안해주는데 해주는 회사는 또 엄청 잘해줌.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이게 잘 해주는 회사를 찾고 하는건 힘든데 뭔가 그런 루트만 잘 찾으면 수월할꺼 같음.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ㅇㅇ 맞음. 튿히 한국인은 과거시험제도 선입견인지무조건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잇어서자기가 공부머리가 없어도 일단 학교 들어가서 배워야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큼그러다가 학교 중도 포기하고 죽도 밥도 안되는 경우도 많고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공부 할수 잇는.능력 되는 사람들이야하는게 당연히 좋겟지만 안되는 사람들까지 덩달아서바둥바둥 대다가 영주권 딸 쉬운 기회는 공부한다고 놓치고어 하다가 시간 지나고 나면 나이만 먹고 돈은 없는데아직 졸업 못햇고 이러면 최악이지엄청 자주 봄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나도 그느낌 받은듯. 남미, 중동, 지중해, 동유럽 등등 이민자들 많이 봐왔는데 보면 막 뭐 특별하지도 않은 평범하기 그지없는 사람들인데 어떻게 그렇게들 잘만 이민들 해대는거지 함. 딱히 한국인보다 캐나다내 커뮤니티가 큰 나라들도 아닌데. 캐나다에서 어떤 삶을 살지에 대한 목표나 욕심의 차이인가 싶기도 하고.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혹은 앞서 말한 지역들은 그래도 서구권이라 완전 동아시아인보다는 현지인들과 잘 어울려서 현지인맥도 상대적으로 쉽게 형성하다보니 그럴수도. 동아시아인들이 유독 자국커뮤니티 의존이 심한데, 그러다보니 안그래도 이 인맥중심 사회에서 현지인맥이 좀 부족해서 그걸 커버하려다보니 실력으로 승부보는?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목표나 욕심 차이.클듯 ??한국인 들 사이에서도 이건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커서누구는 나한테 " 그거 벌고 살아져요?" 라고 순수하게 ㅋㅋ묻기도 하던데 살아지니까 살지 설마 죽을까... ㅋㅋ다들 생각하는 레벨이 목표가 만족도가 틀려서 가지각색임마법의 단어 외쳐 케바케!!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인도 택시.기사 이야기 듣고 어휴 저 일하고 저 돈으로 어째살지 캐나다까지 와서 인도에서 못살다 와서 만족감이.큰가?.. 이런 생각 하는거 이해는 하는데 솔직히 무례하지 ㅋㅋ

ssdfs님의 댓글

  • ssdfs
  • 작성일
그리고 사실 일잡는게 캐나다가 한국보다 훨씬 쉽다는 생각도 안들고 어짜피 양쪽나라에서 어느쪽이든 회사 노예 할생각이면 한국 삶의 질도 나쁘지 않음... 캐나다 집값도 메이저 도시는 한국 서울 급은 아니지만 뒤지게 비싸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실력 위주로 뽑는 직종의 경우는 당연히 영어 상관 없음. 나는 Finance에서 일하고 평소에 고객들이랑 전화 통화랑 Zoom meeting 엄청 많이 하고, 팬데믹 전에는 직접 만나기도 하고, 새로 직원 들어오면 내가 training도 시켜야되고 매니저 역할이라서. 영어 못하고 기본 communication skills 없으면 절대 못함. 승진하기 전에는 좀 더 hands on이긴 했는데 그때도 고객 관리 기본은 해야됐고. 요즘들어 신규고객 유치 business development, quoting 이런 일도 하게 돼서. business 쪽으로 직업 찾으려면 영어 최소 C1은 돼야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직업 귀천을 떠나서 직종마다 요구되는 스킬셋이 다른데, 그거에 따라서 당연히 달라지지. Software Engineering이나 쪽이 지금 캐나다 전체적으로 일자리 많고 기회가 많고, 캐나다인들은 캐나다에서는 임금 적다고 다 미국으로 진출하고 이러는 바람에 자국내 (캐나다) 수요가 높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친한 친구도 SE 졸업하고 캐나다에서 1-2년 경력 쌓고 바로 유럽으로 뜸. 세금도 적게 내고, 임금도 훨씬 높고, 유럽여행 다니기도 편하고 이래저래 경력 쌓기도좋고 개인경험적으로도 보람있고 그렇다고. 캐나다 뜨고 유럽이나 호주 가고 싶다고 몇년간 그러다가 기회 오자마자 바로 캐나다 ㅂㅂ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그친구 한국인? 캐나다인? 나 영주권도없는 한국인인데 캐나다 안맞아서 경력쌓고 기회있으면 뜨는게 꿈임. 근데 그래도 캐나다 영주권은 받아야겠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중국애인데 어렸을 때 이민 와서 캐나다 시민권자임. 대학 다니면서 방학 때 인턴 존나 하다가 마지막 학기 때 인턴 하던 곳에서 잡오퍼 받아서 junior front-end developer로 경력 1년 조금 넘게 쌓다가 몇달전에 유럽 알아보다가 취직해서 건너감. 지금 걔 정확히 얼마 받는지는 모르겠는데, 원래 다니던 곳에서는 초봉 55k였나 그러다가 퇴사할 쯤 60k정도 받았던 걸로 기억함. 유럽 쪽에서 돈 더 많이 받는댔으니까 캐나다 달러로 환전하면 70-80k는 받지 않을까 싶음. 캐나다 developer 자리 수요는 높은데 페이 해외시장에 비교하면 개낮은 편이라 실제 캐나다인들은 다 돈 많이 주는 해외로 뜨는 분위기고 대신에 비교적가난한 나라 사람들로 채우는 게 실정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영주권은 따야지. 괜히 일 안풀렸다가 한국리턴하는 것보다는 캐나다에서 몇년 손해 보더라도 영주권 따놓고 미래 계획 세우는 게 백배 나음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이왕이면 시민권까지 따고 미국취업 도전해보길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도 여자친구만 아니면 시민권 따고 뉴욕으로 가서 살려 했는데. 여자친구는 미국 죽어도 싫다길래ㅋㅋ 뉴욕 할렘 지역에서 룸메끼고 좁은방 살아도 좋으니 Manhattan에서 사는게 꿈이었는데 ㅠㅠ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멘하탄 멋지당.... 뉴요커?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부럽당. 그래일단 캐나다 정착은 해놓고 뜰생각 하는게맞는듯 ㅜㅜ 캐나다 dev 페이가 미국에 비해서만 낮은게 아니라 걍 낮은가보구나 ...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ㄴㄴ 뉴욕커는 옛날 캐나다 초창기때 내 꿈이었고, 실제로 살아본 적은 없음. tourist로 여행은 4번정도 가봤어도ㅋㅋ 캐나다는 그냥 페이 적고 환전 가치도 별로라. 옛날에 캐나다 달러 강세일 때 미화랑 1:1인적도 있엇는데 이제는 1.3:1이 기본임ㅋㅋ 캐나다 달러 개약하고 페이도 낮아서 미국이랑 비교하면 미국인들 입장에서 캐나다인들 어떻게 먹고 사나 걱정함. 특히 집값도 개병신이라서ㅋㅋ 미국인 입장에서 보면 애새끼들 절반이 social assistance 받고 지내나 어리둥절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잠깐이었지만 1:1을 넘어 캐나다달러가 미화를 약간 넘었던 시절도 있었지... 그시절에 내가 유학중이었어서 안그래도 부족한 용돈 더 없이 살았던듯 ㅜㅠ 그러고 한국갔다와서 몇년만에 캐나다 돌아오니깐 캐나다달러 너무 싸져있어서 깜짝 놀램. 이유를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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