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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신입생이라고 글썼던 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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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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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은 내가 글썻던 통피임)일단 나는 처음부터 의대에 갈 생각은 없었음. 고등학교 다닐때 내목표는 서울대 학부 졸업 후 석박사를 AI,머신러닝쪽으로 가고 싶었음.(서울대는 과목선택,복전 ㅈㄴ자유로움)근데 이쪽으로 알아보다 보니 이 조선이란 나라는 학문의 변방이더라고 어떤 분야든지.
그래서 외국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가서 어떤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한다는 느낌보다는 특정 분야의 학문에 깊게 파고들어 그 분야의 최고가 되고싶었음. 그래서 그냥 서울대갔다 미국유학해서 실리콘벨리로 가고 싶었지.
그러다가 막상 서울대 자연대랑 의대 둘다 붙고 고민을 하는데 내가 그정도의 지능은 아니란 생각이 들더라고(수시 최저는 겨우 맞추긴 했는데 수능을 평소보다 많이 못봐서 현타가 왔었음) 그리고 친척들이랑 어른들한테 조언을 들어보니 서울대를 간다는게 굉장한 모험이란 생각이 들어서 안정적인 수입과 자율성이 꽤 보장된 의대로 간거임.
근데 한국에 산다는 거 자체가 내가 의대를 선택한 이유가 되는 안정적인 삶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더라고. 정치인들은 어떻게든 의사들 후려쳐서 생색만 내려 하고, 부동산, 물가는 계속 올라가는데, 출산율은 ㅈ박았고 아주 ㅈ랄이 났더만. 그냥 내가 보기엔 이 나라에서는 내가 원하던 안정적인 삶을 노후까지 보장받기 힘들어 보여서 아예 이민을 생각하게 된거임. 그래서 정보 좀 얻어보려고 여기 기어들어온거고
말이 길어졌는데 어그로라는 댓보고 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그냥 내 생각을 밝히고 싶어서 글을 썼음.
그래서 외국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가서 어떤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한다는 느낌보다는 특정 분야의 학문에 깊게 파고들어 그 분야의 최고가 되고싶었음. 그래서 그냥 서울대갔다 미국유학해서 실리콘벨리로 가고 싶었지.
그러다가 막상 서울대 자연대랑 의대 둘다 붙고 고민을 하는데 내가 그정도의 지능은 아니란 생각이 들더라고(수시 최저는 겨우 맞추긴 했는데 수능을 평소보다 많이 못봐서 현타가 왔었음) 그리고 친척들이랑 어른들한테 조언을 들어보니 서울대를 간다는게 굉장한 모험이란 생각이 들어서 안정적인 수입과 자율성이 꽤 보장된 의대로 간거임.
근데 한국에 산다는 거 자체가 내가 의대를 선택한 이유가 되는 안정적인 삶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더라고. 정치인들은 어떻게든 의사들 후려쳐서 생색만 내려 하고, 부동산, 물가는 계속 올라가는데, 출산율은 ㅈ박았고 아주 ㅈ랄이 났더만. 그냥 내가 보기엔 이 나라에서는 내가 원하던 안정적인 삶을 노후까지 보장받기 힘들어 보여서 아예 이민을 생각하게 된거임. 그래서 정보 좀 얻어보려고 여기 기어들어온거고
말이 길어졌는데 어그로라는 댓보고 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그냥 내 생각을 밝히고 싶어서 글을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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