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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게이/레즈 친구들도 캐나다 많이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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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시콘쓰고싶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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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딱히 게이 레즈 트젠에 대해 거부감이 없어서 한국에서도 친구있었음.

학교에서 만난 한국인,중국인 중에서도 게이라서 캐나다 온 경우 생각보다 많더라.

이들의 최종목표는 아무래도 결혼이겠지? 우리같은 이성애자들은 잘 모르겠지만

이들은 결혼 이라는 법적인 비호가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오는거같더라.

아무래도 결혼하고 애를 입양하든 대리모를 하든 낳고 함꼐 늙는 그림이 엄청 중요한듯.

여튼 아는 레즈비언 누나는 3년전에 여자만나서 결혼하고 잘살고있음. 아쉽게 온타리오떠나서 알버타로 가는바람에

연락은 자주 못하지만 ㅠㅠ 인스타로 안부보니까 잘 지내는거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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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Alice님의 댓글

  • Alice
  • 작성일
의외 가 아니라 그래서 오는건디

디시콘쓰고싶어님의 댓글

  • 디시콘쓰고싶어
  • 작성일
내가 한국에서 만난 친구한테 이런얘기 물어보면 "결혼은 하고싶지만, 이민이 한두푼도 아니고 아예 거처를 바꾸는거라 굳이..?" 라고들 많이 하더라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인이라서 뭣도 모르고 그런 얘기하는거임 한국이랑 캐나다 동성애 관련해서 얘기하는거 차이 크잖아

뜨또님의 댓글

  • 뜨또
  • 작성일
게이게이야...

디시콘쓰고싶어님의 댓글

  • 디시콘쓰고싶어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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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결혼이라기보다는 평범하게 살 수 있으니까지. 내가 하는 고민이 이상하지 않고 내가 사랑하는걸 이상하게 보지 않으니까. 스트레스도 적고. 그러다보니 평범하게 결혼도 하는거고. 아물론 커플이 결혼하려고 각잡고 이민 준비 해서 오는건 말고

몽헤알입성의꿈님의 댓글

  • 몽헤알입성의꿈
  • 작성일
보통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애들이면 그런 요소를 고려하는 거 같더라. 본인도 pcpc한 한국인이라 lgbt 쿼드 다 모았음ㅋㅋ 근데 이민을 위한 준비가 한국에서 적당히 타협하고 사는 것보다 보통 힘들다 생각해서 그냥 살려고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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