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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하류사회에 살아가고있으니까 주류를 모르는거

ㅇㅇ 작성
작성일 2021.07.12 20:45

119 조회
26 댓글

캐나다에서 나고자란 사람들에 대한 기사
https://www.google.co.kr/amp/s/calgaryherald.com/health/family-child/feeling-like-others-asian-canadians-struggle-to-find-identity/wcm/7c3e92cf-3a5b-4713-b895-93cfdb341c19/amp/

이미 캐나다에서 아시안으로 살아가는거 자체가 차별을 디폴트로 감내하고 가야되는건데 뭘 비주류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느니 정신승리 오지는건 주류랑 어울릴일이 없고 그냥 그나물에 그밥으로 지내기때문ㅇㅇ

그리고 캐나다에 살면서 엄청 행복하다 어쩌다 하는 그고닉 한명 다들 알면서도 말안하는거같지만 되게 불행해보임. 캐갤상주하면서 나라욕,다른사람비하 아무렇지도 않게하는사람이 말로만 행복하다면서 한국커뮤니티 글점유율 저렇게높은거보면 대충 견적나오지ㅋㅋ

댓글 26개

lian
작성일 2021.07.12 21:25

주류로는 주갤이 있워요

ㅇㅇ
작성일 2021.07.12 22:20

캐나다 살면서 차별 없이 돈 많이 벌고 행복해서 죄송합니다.

ㅇㅇ
작성일 2021.07.12 22:40

캐나다달러에서조차 6digit 안되면서 돈많이번다고 생각하는자체가 하류

ㅇㅇ
작성일 2021.07.12 23:23

그래서 연봉이? 꼭 한국에서 개좆소 다니는 놈들이 6 figure 안나온다고 개지랄 ㅋㅋ 6 digit은 뭐임 콩글리시 개좆병신 티내지 말고 썩 꺼지셈 ㄷㄷ;

ㅇㅇ
작성일 2021.07.12 23:29

6digit이 콩글리쉬라하는 니수준도 알만하다ㅋㅋ

캐붕이
작성일 2021.07.13 06:06

6 figure 겠죠 6 digit 이 아니라..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똑바로 지적한 사람한테 수준이 알만하다고 하누..

ㅁㄴㅇ
작성일 2021.07.13 16:50

식스 디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oryd
작성일 2021.07.12 22:22

음 개인적으로 난 직접적인 차별 한번도 경험못했는데, 예전에 내가 말한것중에 진짜 여기 꽤 오래 살면서 현지인들 사이에 스며드니 느껴지는 정말 미세한, 차별 아닌 차별이 존재는 하는구나 하고 느낀적이 있다고 말한적이 있음. 기사내용이 그것의 연장선인거같은데, 물론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최소 내 주변 사례를 보면 오히려 이민자들보다 아예 여기서 태어난 2세들이 그걸 느껴하더라고...

storyd
작성일 2021.07.12 22:26

가령, 나보고 누가 "영어 잘하네?" 혹은 "어느 나라에서 왔어?" 하고 물어보는건 나한텐 차별로 전혀 느껴지지 않음. 근데 이민2세들은 그걸 차별이라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더라고. 왜냐면 걔네는 인종만 아시안이지 캐나다 사람인데, 얼굴만 보고 그 말을 하는거 자체가 이미 그들을 사회구성원의 하나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느낀다는것임. 흑인, 라틴사람, 중동인 등등 그 어느 인종을 보고도 그런질문을 하지 않는데 아시안한테만 그런다는 것임.

storyd
작성일 2021.07.12 22:29

내가 이민2세가 아니라서 걔네들한테 말로만 전해들은게 그정도지, 실제 살면서 여기저기 차별아닌 차별을 느끼고 살겠지? 막 뉴스에 나오는 거리에서 폭행 이런 차별은 아닐지언정, 여기서 태어났음에도 뭔가 영원히 은근슬쩍 이방인 취급을 받는 그런 차별... 난 그나마 좀 어렸을때 와서 현지애들 위주로 같이 다니니깐 털끝 살짝 느끼기 시작한거고...

ㅇㅇ
작성일 2021.07.12 22:40

사업하는거아니고 취업해서 살아가면 아시안이라는 이유로 승진밀리고 아 이게 차별이구나 느낄듯

storyd
작성일 2021.07.12 22:45

맞음. 소위말해 엘리트 세계, 6digit 이상 버는 주류 세계 등에서 일어나는 인종간 기싸움들이 존재하는거겠지. 그 아래 그냥 중산층으로서 살면서 "난 이민잔데 그런차별 없는데??" 하는 사람 있을수도 있지만 중산층은 어짜피 다같은 중산층이고 걍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인데 뭐 좋자고 지들끼리 싸우고 있겠어.

ㅇㅇ
작성일 2021.07.12 22:52

바보같은 우리들에게 현실을 알고 주제 파악해서 고개 숙이고 살라는게 이 글의 목적이군

Banff
작성일 2021.07.12 23:15

이건뭐 ㅋㅋ 깔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긴 한데, 뭐 본인이 저 기사에 나온 모든 것들을 직접 겪은 불쌍한 인생일수 있으니 그렇다고 치고 넘어간다 해도, 나를 언급 한부분에 대해 몇마디 해주자면,난 정말 행복함. 캐나다 평균인컴 5만6천, 하우스 평균인컴 8만대인 곳에서 캐나다 로컬 사람보다 잘벌면서 나하고픈거 하면서 살거든 ㅎㅎ내가 맨날 까는것 중 하나인 한국식 특유의 오지랖으로 본인이 행복하다는데 남이 아니라고 정하는 클라스는 어딜가나 있구나 싶다.니 방식대로 말좀 해주자면, 이런 글이나 올리는거 보니 니 인생살이가 지금 뭐 좋아보이는건 아닌거같은데 힘내서 열심히 바둥거려가며 살아봐라 ㅎㅎ

ㅇㅇ
작성일 2021.07.12 23:20

ㅋㅋㅋ

ㅇㅇ
작성일 2021.07.12 23:31

지얘긴줄은 또 찰떡같이 아네 ㅋㅋ

ㅇㅇ
작성일 2021.07.12 23:34

나도 글내용이 주장하는거에 100% 맞는 기사를 갖고온거같지도 않고, "하류"라는 단어선택이 잘못된거같긴 한데, 약간의 요지는 이해는 함. 중산층로서 행복하면 잘 된거고 주류/상류층 아시안들이 차별겪으니까 중산층에서 잘 사는 아시안도 다같이 불행해라 하는 얘긴 아니지. 우린 상류층이 아니니까 그곳에서 일어나는 아시안차별을 우리같은 평민은 모를 수 있단 얘기를 저딴식으로 씨부려놓은게 아닐까 함.

ㅇㅇ
작성일 2021.07.12 23:38

223 ㅋㅋㅋㅋ ㄹㅇ 그 오지랖으로 한국에서 잘만 살았던 사람들보고 한국 최악이고 한국에서 사는건 불행하다고 하는거 젤잘하자나 ㅋㅋㅋ 지가 한국에서 못살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