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캐나다 아니라도 지금 젊은 한국인은 이민 필수라고 봄.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크게 2개를 생각해봄
1. 출산율 하락 1.0 붕괴된지 오래됐고 인구 피라미드 보면 인구절벽 온게 눈에 보일정도. 이에 따른 여파가 많음

좋던 싫던 노동인구는 줄어들 수 밖에 없고 뿐만 아니라 인구 자체가 감소하기 때문에 인프라 유지가 힘들어짐. 이미 구축되어있는걸 유지를 해야하는데 인구수가 줄어드니 이용자도 줄어들고 세금으로 메꾸는것도 힘들어짐. 이 이유로 축소는 피할 수 없을것이고, 때문에 지금도 한국에서는 지방에선 못살겠다 하는데 서울로 몰리는 상황은 더욱 더 심해질 것으로 생각함.
추가로 이것때문에 특히 지방은 부동산 불패라는 믿음이 박살날텐데 이건 다른얘기고.

2. 노동인구의 하락과 베이비 부머들의 퇴직.

국민연금은 박살나게 되어있고 급락하는 연금과 줄어들어버리는 노동인구의 콜라보로 세율은 올라갈 수밖에 없음.
전세계 어디로 이민을 했던 한국인들이 미치도록 찾는게 있는데, 이게 한국의 의료 시스템임. 나이 50대 넘어가기 시작하면 몸이 삐걱거리는데 공교롭게도 베이비 부머, 그러니까 인구가 제일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찾기 시작하게 됨으로써 의료시스템의 포화가 시작될거라고 생각함.
3. 결론
노동인구 감소와 비생산인구 증가의 환장할 콜라보로 지금의 20, 30대가 누릴 수 있는건 사라지게 될 예정이라고 봄. 길게 봐서 지금 40대가 마지막 수혜자일거라고 생각하고 만약 가족을 만들어서 애 낳을 생각이 있으면 걍 튀는게 답이라고 생각한다.
4. 캐나다
캐나다는 65세만 찍으면 니가 기여한게 있던 없던 그대로 계좌에 연금 월 1600달러 가량 따박따박 들어오는데 개 앰생같이 살지만 않고 부부가 대출상환 완료된 집만 있으면 따로 많이 모은거 없어도 만족스럽게 사는게 가능함. 한국처럼 권고사직 당하고 닭튀기는 사람? 없음. 이 나라야 사람을 수입하는 나라니까 인구 꼬라박을 걱정은 없고 의료 시스템도 속도가 좀 ㅈ같긴 한데 큰 병 생기면 지금 한국보단 느리지만 의외로 빨리 처리해줌.

그리고 이민하는 사람이 앰생이라는건 도대체 뭔소리임 ㅋㅋ 울아빠 2000년대 중반에 연 2억 받고 회사 다니시다가 40대 초반에 퇴직하시고 지금 부동산 및 사업으로 들어오는 돈만 월 700이 넘는데 ㅋㅋ
반박시 니말이 맞고 난 자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