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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루트 이렇게 정했는데 어떤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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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만33세이고 와이프는 전업주부 만29세
초딩하나 유딩하나  데리고감
우리 둘다 영어는 상당히 하는편 (아이엘츠 스피킹만 보면 둘다 7이상)

일단 빠듯하게나마 1억 들고 알버타주로 가기로 했고

- 내가 메디컬쪽 컬리지 전공 먼저 하고 와이프는 그동안 로컬잡 뛰면서 생활비 마련 (프리헬스 과정 포함 3년 예상)
- 3년 공부기간동안 와이프가 운좋게 영주권따면 좋을것 같지만 어려울수도 잇을것 같음
- 내가 졸업하면서 보드 따고 취업하면 와이프도 메디컬쪽 전공공부 시작
- 내가 메디컬쪽 잡구해서 일시작하면 알버타 주정부이민 도전.
- 와이프 공부 졸업하면 pgwp로 추가 도전 기간까지 확보


이러면 총 도전기간이 7년? 정도 될거같은데 이 기간안에 둘중 하나는 영주권 따서 이민할수 잇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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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가려는 주나 학교에서 킨더가든같은거 잘 지원하는지 여부, 둘중 누가 더 가정일 육아에 많은 시간을 쓸지 여부, 졸업전에 배우자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여부 에 따라서 누가 학교다닐지 정하면 될듯

ㅍㅍㅍ님의 댓글

  • ㅍㅍㅍ
  • 작성일
애초에 7년으로 기간을 잡은 점에서 현실성 추가점수드립니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애가 두명인데 반지하라 쓰고 지하실 같은곳 아니면 렌트비 투룸 이상 넘어가면 니 상상이상이다...1억으로 안될껄... 와이프가 얼마나 벌지도 모르고...

ㅇㅅㅇ님의 댓글

  • ㅇㅅㅇ
  • 작성일
애가 없었으면 좀 현실적이긴 한데. 일단 한명 졸업하기 전까지 둘다 일 해야할 판이고 그사이 애들은 어떻게 관리 하려고하지... 일단 ㅈㄴ힘들긴 할듯.

알더그로브님의 댓글

  • 알더그로브
  • 작성일
와이프 + 애2 데리고 이민오면 진짜 한달에 숨만 쉬어도 5천불 나간다고 생각하면 됨 심지어 차도 사야되니깐. 거기다가 유학까지 하겠다? 위 말대로 1억 그냥 증발 될거같은데. 와이프가 와서 로컬잡 해봐야 한달에 진짜 잘벌어야 2천불임 애때문에 풀타임 못할테니. 잘 생각해보셈 괜히 왔다가 피똥싸고 갈 수도.

캘거리시골인님의 댓글

  • 캘거리시골인
  • 작성일
알버타는 주니어킨더가든이 없어. 시니어킨더가든도 오전만 학교 감. 물론 부부가 풀타임으로 일하거나 풀타임 학생이면 섭시디가 나오긴하지만 어떻게 자녀를 캐어할건지도 중요 할 듯. 아내분이 잡을 구하더라도 AOS에 부합하는 직업군으로 찾길 추천드림.

캘거리시골인님의 댓글

  • 캘거리시골인
  • 작성일
알버타의 좋은 점은 주정부의료보험을 유학생에게도 준다는 점임.

극동님의 댓글

  • 극동
  • 작성일
4인가족 1억... 좀 빡시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계획은 잘 짰는데 예산이 너무 적어 한국에서 가져갈수 있는 사이드 프로젝트라도 있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여러모로 피볼거임 너무 쪼들리는건 애들한테도 좋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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