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했는데

한국에서 한번 하고 한국엔 올 친구 몇없서 거의 부모님 손님들, 친척들만 모시고 올 여름에 햇고.. 캐나다에선 양가 직계가족 부모,형제들만 해서 밥 먹고 술먹고 하려고 호텔 예약해둠. 한국엔 부모님들이 그동안 뿌려놓은 축의금이 있어서 간단하게 넘어갈수가 없엇음

한국 가서 하고 온다아부지가 지금까지 낸 축의금 본전 뽑아야지그거 무시 못한다. 거의 억대로 돈이 나옴

위에 댓글들 맞기도 한데요즘은 세대별로 조금씩 다르기도 함, 간소하게 하는경우도 많고, 축의금 배틀해야한다는 집안도 많고..근데 가장 중요한건 배우자가 같은 한국인이냐 아니냐에 따라 정말 많이 달라짐

글쓴이가 한인 커플 기준으로 질문한거 같은데한국에서 한국인 여친,남친이랑 같이 이민오는 경우가 당연히 많지만캐나다 현지에서 다른민족, 다른국가 출신 사람 만나는 경우도 적지는 않거든

한국인 끼리 하는거면 가서 하고( 뿌린건 회수해야지) 다른나라 사람이랑 해도 한국, 배우자 나라, 캐나다 해야지 

웨딩사진에 결혼식에 죄다 한국가서 하고 오더라ㅋㅋㅋㅋ

한국에서 함 / 캐나다랑 한국에서 두번 함 / 캐나다에서 골프장 빌려서 함

간소하게 하는케이스는 한번도 못봄 다들 친구들 불러서 코로나땐 50명 아니면 100명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