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언제나 나보다 똑똑하다

방구석도 시장이랑 같은 의견임?

다르니까 시장이 나보다 똑똑하다 하는거지. 시장이 내 의견이랑 같으면 내가 여기서 월급 루팡하면서 이러고 있겠냐 미리다 예측해서 떼돈 벌어서 어디 놀러다니고있겠지

ㅇㅇ 정직해서 좋다 성투해라

박원순은 언제나 나보다 킁킁하다 (다소 오역)

Andrea Horwath가 에스티횽보도 똑똑하다 이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 와 퀄리티 미쳤다

안올리는 척 동결하는 척 해놓고 올릴거임

예측하지 말고 대응하기. 인플레이션이 잡히는지 선행 지표 참고하는게 좋고. 인플레이션이 잡히려면 경기 침체가 와야 함. 그래서 기업의 수익이 악화되고 고용이 감소하면 인플레이션이 잡힘. 그러니 실물 경제와 고용 상황을 체크한다면 인플레이션이 잡힐지 알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연준이 금리를 올리지 아닐지 알 수 있음. 곱버스는 위험한게 한 번에 수직 하락하는게 아니라 파도처럼 출렁 거리며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기 때문임. 그래서 정말 확실한 확신이 없다면 곱버스는 지옥으로 가는 지름길이지. 곱버스에 성공하면 마이클 버리처럼 되는 거임. 반대로 곱버스로 성공한 사람이 그만큼 없다는 것

내 생각이랑 비슷함. 생각보다 금리 효과가 안와서 타이밍 늦춰지고 의아함. 미국 고용이 강한건 1분기 재정지출이 너무 커서 + 미국이 트럼프때 이민자들 너무 내쫓아서 만성적 노동력부족 이유들이 있더라고. 결국은 침체로 가겠지만 이번에 경제한방 보니까 연준의 유동성공급, 지급보장 이후로 경제위기가 불발하고 있다는 말도 있더라

그래서 큰 침체가 올까 싶기도 하고 뭔가 있으면 연준이랑 정부에서 다 보장해버리고 돈풀고 하니까. 더 큰게 오면 지금 돈풀 여력도 없고 문제가 터질것 같긴한데 버리처럼 곱버 투자는 못하겠음 ㅋㅋ 수익률 실험 보니까 매일 장이 출렁이면 한달후엔 곱버 수익 엄청 깎아먹더라

곱버스 뿐만 아니라 채무로 하는 건 안정성이 떨어져서 경제 호황기가 확실 할 때 들어가야 함. 그리고 경기 침체는 징조가 있다고 바로 오는게 아니라 미리 예측하고 들어가서 피보는 사람들도 많음. 곱버스 말고 퀀트 쪽으로 공부해봐. 통계 공부햇으니 퀀트로 전략 짜면 변동성을 줄이면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는게 가능함. 전략에 따라 연평균 15% - 20%도 가능함. 물론 전략마다 수명이 있어서 자주 쓰이는 전략은 수익률이 잠재적으로 떨어지지만

나도 사실 요새 연구부터 해서 진로를 뭘할까 고민이 많은데 퀀트가 끌리긴해. 고딩때부터 모의투자니 실제 투자니 했었고 흥미가 너무 맞음 ㅋㅋ 통계 연구도 그래서 그쪽으로 나가고 싶은데 지도교수님 계획이랑은 완전 달라서 따로 시간 내거나 지금 연구랑 접점을 찾아야할듯. 퀀트 공부는 강환국 추천책들 쭉 정독하면서 한번 파보려고 백테스팅 모델도 만들고 재밌을듯

전에 내가 추천했던 유튜브 채널 잘 보고 있구나 뭔가 뿌듯하다 ㅋㅋㅋ

ㅋㅋ 솔직히 존잼임. 원래 밥먹으면서 배그 봤었는데 이제 강환국봄 ㅋㅋㅋ 경제한방이랑 조합도 좋고 추천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