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캘거리 근교에 드 해빌랜드 공장 짓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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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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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긍정적인 신호인듯
텍사스는 진작에 수십년전부터 휴스턴쪽에 우주항공,첨단제조업 유치해서
석유원툴 말고도 다각화해서 엔지니어링으로도 파이를 키워놨는데
(사실 텍사스는 멕시코만에 자체 항구도있으니 BC주, 원주민 시민단체에 즙짜면서 읍소해서 파이프라인 놓을 길 터달라고 애원해야하는
개찐따 알버타랑 비교해서 석유팔이 인프라조차도 압도적 상위호환이라 비교하는게 넌센스이긴함)
알버타는 포트 맥머리랑 북부에서 땅파먹기외엔 산업 하나 쳐키워놓질않았던게 늘 약점이었음
저걸 계기로 좀 매뉴팩처링이나 다른 산업 파이를 키워야함
전통적으로 항공우주나 제약 제조업으로 먹고살던 퀘벡이 계속 모친살해당한 법안들 입법하면서 자살골 넣을때
주정부건 시정부건 다같이 똥꼬쇼해서라도 뭐 산업 부스러기라도 유치해야함
온타리오가 이미 잡고있는 자동차제조업 이쪽분야는 미시간,오하이오하고
알버타하고 거리가 너무 쳐멀어서 알버타는 승산이없고.. 드 해빌랜드를 시작으로 항공제조업이라도 좀 비벼보면 좋지싶음.
미국 도시들 사례를 보면 오클라호마 Tulsa , 캔자스 Wichita 등의 내륙지역 거점도시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금과 남아도는 부지를 활용해 항공기,부품 제조업으로 충분히 기능하는거 북미내에서도 레퍼런스가 있으니
알버타도 이런거 적극 벤치마킹해서 산업을 키워보면 좋을텐데 말야
서부에는 특히 보잉같은 메이저 항공기 메이커가 워싱턴주 에버렛에 어셈블리 운영하고있는걸 주목해야함
진작에 관련 부품업체들 지사,제조공장 유치한다고 똥꼬쇼해서 생산해서 미국으로 내려보내는 물류체인 연결해놨어도 이상할거없는 위치인데
알버타는 오일가스말고 해놓은게없음. 온타리오는 미국 자동차업계 디트로이트하고 공급망 구축가능한 가깝다는 이점을 살려서
오샤와,런던,윈저,나이아가라 폴스 지역에 자동차공장들 열심히 유치했던것과 매우 대조적인 모습임.
오죽하면 에버렛하고 더 가까운건 캘거리인데 캘거리에 보잉 캐나다 공장이 없고
매니토바 위니펙에 보잉 캐나다 공장이 쳐박혀있겠누
알버타 대가리들이 그동안 석유 검은물장사로 편하게 돈버는거말고 진짜 뇌수없이 살아온거 산업구조를 보면 확 티가남.
캘거리 바로 남서쪽 지척거리에 보잉 조립기지가있고, 보잉에 엔진공급하는 P&W도 캐나다에 이미 진출한 기업인데
보잉 캐나다 지사도 캘거리에 1개도 없고 P&W 지사도 캘거리에 1개도 없고 이게 말이되노? ㅋ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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