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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한국녀와 만남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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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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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서 한국여쟈 만남
원래 저번주에 만나기로 했는데 당일날 연락와서 사정이 생겼다며 펑크냄
저녁 먹기로해서 갔다옴
나이는 34살. 문과쪽 일한다함.
밥 한술 뜨는데 바로 호구조사 들어옴. 한국 어디서 살았냐. 지금은 어디 사냐. 룸메이트 잇냐. 없댓더니 집이냐 타운이냐 팍팍 꽂힘. 이여잔 룸메랑 산다고 함
취미가 뭐냐고 물었는데 음악듣는거랑 책보는거 좋아한대서 마지막으로 본책이 뭐냐 했더니 당황기색과 얼버무림
자기는 문과라며 온도가 올라가면 팽창하는 개념을 모름... 설명해줌..
밥먹고 걷는데 뒤 모습 보니까 응디가 쳐질대로 쳐짐 청바지를 입엇는데 볼품없음. .
연애인 누구 닮았단 말 듣냐했더니 들어본적 없다면서 그런말은 여자한테는 실례가 될수도 있다고 정색함
얘기들어보면 연애는 거의 안해본거 같음. 그래보임.
집와서 마지막 인사하고 차단박음.
오늘 저녁은 중국여자 만나러 나감 나중에 썰풀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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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섬촌놈님의 댓글
하하핫님의 댓글
lian님의 댓글
엘모(eLm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