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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금연은 느낌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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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n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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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담배 대체제로 바이프를 펴왔는데 담배 유사품이라 담배 생각만 더 나게만들고 니코틴도 계속 필정도 양이 들어있어서 결국 계속 피게됨 폐로 들어가서 흡수된다는 점도 사실 건강을 지키려고 하는 금연으로선 딱히 맞지도 않고
이번에 산 입으로 흡수시키는 니코틴이 효과가 진짜 좋다
딱 필요한 순간에만 욕구해소 시켜주고 다른 장기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으니까 진짜 금연하는 느낌이 나네
한번 주입하면 2mg정도 입안에 들어가서 흡수되니까 뇌가 니코틴을 전혀 갈구하지않아서 담배가 눈앞에 있어도 피고싶은 생각 1도 안든다
뭣보다 니코틴 부족으로 인한 피로감이랑 무기력증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거...
보통 이거때문에 뭔가 더 먹게되고 잠만자게돼서 금연할때마다 살찌는데, 이번엔 그런게 없어서 너무 좋다
금연 48시간 째인데 몸속에 산소가 다시 들어오는 모양인지 얼굴이랑 뒷목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심장이 평소보다 2배는 세게 울려서 막 일하다가 가슴이 벅차오르네
이번엔 정말 성공할지도....???
어제 넣은 기름 156센트... 어제 주유소 주변 길가 까지 차들이 점령해서 줄서있었는데 서너번의 우연이 겹쳐 본의아니게 새치기 해버려서 10분컷으로 주유 끝내버림...;;;; 웬지 오늘 제리캔에 더 담아오고 싶은데 여분 기름을 받으려고 또 줄서야한다는게 좀 귀찮네
오늘도 주유소 주변 꽉막혀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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