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재직증명 미흡으로 배우자 워크퍼밋 거절받고 주말에 바로 국경 달려갔더니 자기들이 볼때 아무 문제 없는데 온라인에서 왜 거절 당했냐고 나한테 물어보더라.... 나도 모르지...

우리회사에 이것때문에 페루로 돌아가서 원격근무 하고계신 분 있음 ㅠㅗㅠ 올여름 비자 문제 해결하고 다시 온다고 했는데 벌써 9월이네...

궁금한게, 비자문제가 있다는건 법적으로 캐나다회사에서 일못하는거아님? 근데 본국에서 재택으로 하면 비자필요없이 가능한거임?

본인은 문제가 없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부인 비자 연장이 거부되어서 어쩔수없이 가족들이 다 일단 귀국하고 부인 비자문제 해결하고서 다시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재택은 비자 필요 없긴 합니다.

재택은 비자가 필요없구나. 페이가 어떻게되는지 모르겠네. 회사가 국제송금해줄것도 아닐거같고 캐나다계좌랑 SIN은 있어야할건데 비자가 없으면 이런것도 문제될거고 세금은 어케되고. 암튼 어떤 이유로든 비자꼬인사람은 재택only 회사 취업 알아보는것도 괜찮겠는걸

예전에 한국에서 미국회사 원격으로 일했었는데 한국 계좌로 쏴줌.

월급 받을때마다 은행에서 전화오는게 함정......

지금 우리 회사도 외국에서 비자 받기전에 원격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 여럿 있는데 다들 해외 계좌로 쏴줄껄?

오 신기함

나 지금까지 만난 오피서들은 다 그렇게 해주던데 그게 정식이 아니었나보네 ㅎㅎㅎ

나는 처음 입국해서 공항에서 퍼밋 받을때도 그냥 줬는데.. 원래 퍼밋이 레터페이퍼라 사이즈가 커서 여권에 붙이고 다닌다는 개념을 상상도 못함

심지어 공항 오피서는 그 접는 각도 진짜 칼각으로 접어줘서 사이즈가 딱 편하게 해주더라...... 경험치 만랩, 나중에 랜드보더 오피서는 좀 대충 접어주고

나는 스테이플러로 찍어주던데..?

아 보통 스테이플러로 찍어주는구나.. 나도 입출국 꽤 많이 해 봤는데 따로 들고 다녀도 암말 안해서 따로 들고 다니는 게 국룰인줄

다들 당했나보네ㄷㄷ 아니 차라리 여권에 붙이는 사이즈로 스터디 퍼밋을 만들어서 여권에 붙이는 걸로 해야할듯. 스터디 퍼밋 그 두꺼운 레터사이즈 종이가 만져보면 당연히 이건 여권에 붙이는 목적으로 제작되지 않았구나 느껴야하지만 ㄷㄷㄷ

그 빳빳한 노란색 종이를 세네번 가량 접어서 여권안에 찍어준다고?? 왜 상상이 안가지

거기다가 그 접힌 종이들 때문에 여권 항상 벌어진 상태로 있을듯 ㄷㄷ

초짜 오피서면 잘못 접어서 퍼밋 접은게 삐죽하게 여권 밖으로 튀어나옴

ㅇㄱㄹㅇ짬찬 오피서는 잘 접어서 이쁘게 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