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자료면 너무 옛날 자료 아닌가요? ㅋㅋ

글킨한데, 어짜피 시간이 지날수록 변화가 있는 통계자료가 아닌 몸에 얼마나 헤로운지에 관한 자료라 언제 조사한 결과인지는 큰 상관이 없을듯.

개소리같은데

술먹고 사고치는인간들이 마약하는애들보다 극단적으로 많아서 저렇게 나오는거 아닐까

몰겠다. 뭐가어쨌든 다 돈이니 걍 안하는게 답이다. 카페인에 돈쓰는것만으로도 벅참.

게다가 영국인 특유의 음주 후 호전적 성격으로 돌변하는것도 한 이유 하는것 같음요.

근데 술먹고 사고치는건 노랑색에 해당되는 얘기고 검정색은 걍 개인의 physical health 에 어느정도 위험한 영향을 끼치는지 얘기임. 저거말고 다른 자료도 찾아보고 있는데 다 비슷비슷하네.... 약간 마약관련해선 지금까지 너무 한국식 사고방식이었나봐.

하긴 생각해보면, 이슬람 이런문화권 가면 술도 마약취급 절대금기시 하는거보면 뭐 일리없진않지. 한국에서 마약관련 공익광고같은것들에서 내용 그대로 보여주고 마약대신 술로 해도 전혀 위화감없을듯함..

상상해보니까 웃기네. 이슬람사람이 한국첨와서 단체회식하는데 사람이 술먹는거 첨보면 겁내 식겁할듯. 단체 환각 마약파티를 공공연하게 식당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되노

이건 ㄴ알콜중독자가 가족이나 타인에게 끼치는 해악이 너무 커서 그럼. 적당히 걸러 봐야 함

위에 댓글 보면 그건 노랑색이고 검정은 개인 health에 위험한 정도라는데?

맞음. 그리고 다른자료도 알아봤는데 다 비슷함. 과학적인 연구 결과가 그렇다는데 걍 인정하려고. 그걸 인정한다고해서 마약을 좋게본단건 아니니까. 사실 마약에대해 일생 검색한번 안해보고 들리는 얘기로만 판단해왔으니 내 편견이었다 생각하기로.

알콜이 개인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엄청 큼.매년 몇명이나 간암이나 위암으로 죽는다고 생각해?간암/위암의 적극적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알콜이여...

걍 혹시나 아는사람중에 알고보면 내가생각한거보다 훨씬 가벼운 마약인데 괜히 모르고 식겁하지 않을수있다 정도만 되면 됐음. 더 디테일은 걍 안 알고 사는게..

그니까 내말이. 어쨌든 마약이 무슨효과가 있든 결과적으로 그거때마 얼마나 죽고 얼마나 신체에 위험하고 얼마나 중독성있는지가 다 아니겠어? 알콜이 너무 대중화되었고 국가적으로 합법이어서 그렇지 알고보면 마약류중에서도 중상에 해당한다는게 과학적 팩트란거지

저차트말고 중독성 자료도 찾았는데 거기서도 알콜은 중상위권임

알콜도 우리가 익숙해서글치 평생 안해보고 마약으로 인식하는 이슬람사람입장에서보면 기분 좋아지고 알딸딸해지는 효과, 공격적이게되는거, 텐션빨라지는거 등등 다 딱 마약효과지뭐

그나저나 엑스터시 졸라 쎈 마약이라고 알고 잇는건 왜냐? 한국 드라마에서 그렇게 나왓어? 그거 먹고 죽은 사람보다 예거밤 처먹고 호흡곤란이나 음주운전으로 뒤.진 놈들이 10배는 될걸...?

딱히 그거 한정이라기보단 걍 마약 자체가 다 그런줄 알았음.

동시에 술과 담배는 정부의 큰 세금원이기도 하지 ㅋ

그래서 포인트가 뭐임 개헷갈리네 ㅋㅋ 첨엔 걸러서보라길래 아니라고하는줄알았는데 결론적으로 내말이 맞단거네

적당히 알아서 생각하면 됨.

고딩때 마약하던얘가 마약하는게 술보다 안전하다는 개소리하는거보고 약하니까 정신이 나갔구나 했는데 이런거 보고 한소린가 싶네 ㅋㅋ

그니깐. 내가 딱 이말하는거임... 지금까지 나도 위에 일구구칠말처럼 한번도 마약에대해 알아본적없이 걍 마약하면 전부 정신이 나갔다고만 생각했지 최소한의 구글링도 안해봤으니까. 당연히 그렇다고해서 마약자체를 옹호하는게 아니라, 걍 근거없는 편견갖고있는거를 지양하는 한 사람으로서... 전 글에 진짜 거의 존경까지 하는친구가 마약하는거보고 식겁했던 경험이 있던 나로서는, 알고보니 걔가 하는 마약정도는 좀 정상인 범위로 봐도 무방하다는걸 지금에서야 알았으니...

건강에는 술보다 덜 해롭더라도 중독성이 쎄서 그런거다 라고 믿고싶었지만 정작 더 알아보니 중독성도 술이 마약중 중상위권이고. 뭘 찾아봐도 모든 과학적 근거가 그렇게 말해주는데 그걸 보고도 무작정 정신나갔다고 할수 없을거같다 걍 인정해야지. 오히려 만약에 술/담배보다 효과도 비슷하거나 좋으면서 중독성도 약해, 몸에도 안헤로워 이런게 있다면 그런거한다고 미친놈취급할게아니고 오히려 술보다 더 추구해야할지도(물론 국가가 국민들 평균 생산성 하락한다고 막겠지만). 마리화나 합법화가 한 예인듯.

술 위험한거 맞음 많이 먹으면 죽는거부터가...

굳이 잘 알아서 좋은 분야는 아니지만서도, 걍 북한사람이 처음 북한실상 알게된거같은 느낌이랄까? 굳이 관심을 두지 않고 모르고 살았어서 걍 모든마약이 히로인같은건줄만 알고있었음.

나는 하지 않을지언정 설사 주변에 하는사람을 봐도 이젠 그게 소프트한거면 너무 멸시하진 않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