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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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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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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영화 시나리오/소설 작가.
꼴릴때 글쓰면 되고 일할때는 남일 해주는게 아니라 자기 세계관에 빠져서 살 수 있다는 점?
사람만나러 약속 잡아서 가거나 카페에서 멍때리고 있는것 조차 일임.
소설 작가라고 말 하는것도 일종의 선한(?) 권력이라서 사람들이
말을 경청해주거나, 만나주거나, 궁금한거에 대한 답변을 비교적으로 잘 해준다는 점?
그리고 질리지 않게 매번 다른 사람, 다른 직종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이 하는 고민을 할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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