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간디도 페도필리아였고, 인종차별주의자에, 카스트제도 옹호자였던거 생각하면 그닥...??

뭐 내 역사관을 욕할지도 모르겠지만 독립운동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구세계적 세계관을 고집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였음... 조선에서 양반들의 독립운동이라던지, 러시아 적백내전이라던지, 터키의 오스만제국 부흥운동, 중국의 5.4운동도 학생들이 앞장섰지만 위안스카이가 배후였고, 의화단운동도 청나라의 복권을 위한 거였고, 세포이 항쟁도 무굴제국의 부활을 위한거였고..

제3세계 국가들 대부분이 독립하고도 경제적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가, 제국주의는 나쁜거 맞는데 그래도 시간이 지난만큼 변화에 적응을 해야하는데 독립하고 나서 식민지 시대 이전의 정체성을 찾는데만 혈안이 돼서 시대를 역행하는 흐름을 많이 보임. 그래서 발전을 못하는데 그 모든게 유럽 열강탓이라고 돌려버리는거...

사실 서구의 식민지화로 자본주의가 시작되고 민주주의가 퍼지고, 실제로 아랍문화권에서 여성 의무교육도 식민지를 기점으로 시작된거임.. 70년대 이란만 봐도 서방세계랑 친하게 지냈었는데 당시 사진보면 지금봐도 세련된 생활을 볼수 있음. 이슬람 혁명일어나면서 여자들 방구석 애기공장행...

뭐... 인도인 친구랑 이야기를 좀 해본적이 잇는데생각외로 그런게 좀 잇음고국의 문화가 선진적(?) 이고나름 민주주의 법치주의가 발달해 잇는우리들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 곳한국출신 이니까 우리가 이럴수 잇는 것일지도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해도 개념없다고 할텐데 우리도 식민지 출신이면서 식민지농담하는건 ㄹㅇ 빡대가리 인증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