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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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다보면 돈이 전부가 아님. 적어도 나한테는 캐나다>미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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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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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천민자본주의답게 괜찮은 직장에서 평생동안 일하면 캐나다보다는 살기 좋겠지.


근데 그것도 "직장"이 있다는 전제하에 낫다느너지. 당장이라도 짤리면 의료보험비 어떻게 감당하려고?


상위 20-30프로에서 평생 살자신있으면 괜찮다 이거야. 근데 가정꾸리고 아이들까지 생긴상태에서 이 상위 20-30프로 유지해야한다는 스트레스도 어마무시하다.


그리고 적어도 사회적인 safety net이 갖춰진 나라에서는 내가 직접적으로 구조적인 도움을 받지않더라도 전체적인 사회적으로 건강한 분위기가 되는건데, 이런것들 하나하나가 단순하게 연봉비교로는 힘들지.


프랑스에서 6만유로도 받아보고, 미국에서 12만달러도 받아봤는데,


프랑스 사회체계가 훨씬안정적이라 내 삶의 퀄리티가 어나더로 좋았어..

프랑스에서는 그냥 할꺼다하고 행복하게 살았는데 미국은 벌이는 높아졌는데 생활비도 높아지고... 문화생활만 하면 돈 수백달러 날라가고...

프랑스에서 살기 좋은곳 찾기는 안힘들었는데, 미국은 진짜 ㅋ gated community로 파고들어가고 HOA다 뭐다 돈들어가는거 겁나많던데. 싱글일때도 힘들었는데 가정꾸리면 답안나오던데. 거기다가 사립학교 보내고, 대학교 학비에 ㅋㅋ...


캐나다 복지도 내맘에 썩드는건아닌데 적어도 미국보다는 나은건 확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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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ㅁㅇㅁ님의 댓글

  • ㅁㅇㅁ
  • 작성일
나도 애 생기기 전까지는 미국 인터뷰 기웃기웃하고 했었는데 애생기고 나서 미국갈생각 완전 접음. 요즘은 캐나다데도 미국 테크기업들 많이 들어와서 연봉도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괜찮아졌고..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보통 아이 생기면 확실하게 그렇게 결정되지...

dd님의 댓글

  • dd
  • 작성일
난 캐나다서 살다가 이젠 미국에서 어쩌다보니 정착해서 사는데, 여긴 정글이라 생각함 in terms of security/safety ㅋㅋㅋㅠ  무조건 좋은 gated community들어가서 살아야, 살면서 마주치면 안되는 계층의 짐승들을 피할 수 있움.  캐나다 살때는 참 안전이란거에 걱정 한번 안하고 살았던거 같아서 그게 그리움.  근데 직장인 되다보니 돈의 노예가 되어서.. 미국 포기하기 힘들다 ㅋㅋㅋㅋ 난 장기적으로 미국에서 계속 일하면서 거주는 캐나다에서 하고픈데 차차 잘 알아봐야 겟당

ㅁㅇㅁ님의 댓글

  • ㅁㅇㅁ
  • 작성일
미국 연봉 받으며 캐나다에서 살기가 정말 최고 아니겠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미국 요새마냥 둘려쌓여서 출입구 가능한 문 있는 커뮤니;티 있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인생에 사유없이 머가리멍청하게 살거면 캐나다도나쁘지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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