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좆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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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제 joke 컬리지 cs 졸업하고
개발자 되고 싶어서 최저임금으로 시골 촌구석 한인꼰대사장 밑 좆타트업에서 1년반 굴렀다.
계속 다니다가는 자살할것 같아서 때려쳤는데
로컬 회사에 취직이 안됨
기술면접 2번 갔는데 실력이 안되서 광탈 했다.
취준백수 생활 하다가 레알 자살할것 같아서
비개발로 갈아 탈란다.
개발자 시장이 워낙에 개 씹창이어야 말이지....
2년제 무경력으로 나오면 한인 스타트업도 힘들고, 설령 들어가도 그 옛날 개좆 꼰대 개발 마인드 가진 사장한테 최저임금 받으면서 매일 까일꺼다.
베네핏은 개뿔 직원수가 5명도 안되서 개발자 영주권 테크도 못탐;;;
부캠, joke college 1년제 2년제는 발에 차이고
캐나다에 있는 개새끼들 보다 많은게 개발자 지망생 일꺼다
농담이 아니라. 무경력 부캠,컬리지 나온년들한테
최저임금으로 개발자 시켜 주는 대신에 한번 빨아달라고 하면 줄설꺼다.
진짜 인디드에 최저임금 이라고 명시해 놓고 주니어 개발자 받으면 200명씩 지원한다.
개나소나 코딩 다하는데 머
4년제갈 돈 없으면 그냥 비즈니스 해서
한인 사무직 들어가서 영주권 받을때 까지 존버 하는게 더 낫다. 2년제 컴싸 전공해서 인생 좆같아 졌다.
개발자 첨 할때만 해도 한인 사장한테 허구엇날 뜯기면서
자살하고 싶을때 마다 1년경력 있으면 그래도 취직할수 있다고 들었는데
개뿔 시팔 1년전이나 지금이나 별차이 없음
일단 헬조선으로 다시 가기는 싫고 촌구석 탈출하고 싶으니까
영주권만 보고 비개발 직군이라도 하겠는데
이제까지 거품물고 익힌
리눅스, .net, 리액트, express, sql 이 존네 무쓸모가 된다는 사실떄문에
좆같다.
물론 포기하지 않고 영주권 받은뒤에 나이 쳐먹고 괜찮은 4년제 다시 가서
빅테크로 전직할수도 있겠지, 인생은 마라톤 이니까
근데 지금은 머 모르겠다.
비 개발이라도 면접에 불러준것 자체 만으로도 감사한 일인것 맞는데
ㅈ가튼 씁쓸함이 입에서 떠나질 않는다.
누굴 욕하겠니 내실력을 욕해야지
원래 인생은 기대하면 무조건 실망하게 되어 있다.
그래도 긍정을 잃지 안아야 한다는게
인생이 진짜 좆같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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