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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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느껴지는 한국 특유의 냄새와 분위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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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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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설레게 하는 한국특유의 분위기가 있음. 대형 간판과 LED 조명이 합쳐져서 고급스러우면서도 싼티나는 그 특유의 분위기가 사람을 설레게 함. 


공항도착해서만 느끼는게 아니라, 서울로 이동해도 사람을 신나게 만든다고 해야하나? 나는 그런 바이브를 많이 느낌.

굳이 한국에서 뭘 하지 않아도 내가 원하면 새벽이라도 나가서 놀수 있다는 점이 사람을 익사이팅 하게 만드는 것 같음. 

한국이 궁금해서 몇년간 살아봤어도 사람 북적북적한 여름의 밤거리의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 계속 한국을 가는것 같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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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극동님의 댓글

  • 극동
  • 작성일
인천공항 면세구역에 라이엇에서 운영하는 무료 피시방 있더라.

옥빌님의 댓글

  • 옥빌
  • 작성일
그래 이런게 한국방문 하는 사람들로 해서 되게 한국이 최천담 스러우면서 좋아보이는 효과가 확실히 있는듯.

옥빌님의 댓글

  • 옥빌
  • 작성일
공항에 뽀로로 비행기랑 인형 둔것도 보면 퀄리티도 꽤 좋고 하여간 한국가면 재밋긴 함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맛잇고 신나는 냄새가 나더라 ㅎ 

옥빌님의 댓글

  • 옥빌
  • 작성일
신나는 냄새가 나서 사람이 가만히 있을수가 없음 ㅋ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진짜로... 뭔가 고소한 튀김 냄새...매운 향기... 국물의 깊은 맛이 공기중에...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그 이질적인 느낌을 옥빌형에겐 "신남"으로 표현되는구나.. 나도 한국들어갈 떄마다 딱 느껴지는 그 이질적인 느낌.. 잘 알지.. 공항도착해서 순간적인 습함과 탁함이 느껴지지만 그 느낌은 숨 몇번 들이쉬고 나면 없어지고... 형이 느낀 그 느낌은 나에겐 "무거움" 과 "복잡함"으로 다가와. 특히 정말 눈앞을 정신없게 만드는 네온사인과 그위에 우뚝 서있는 빨간 교회 십자가 네온사인들... 꼭 네온사인들을 못박은 듯한 느낌이랄까..  내가 애초에 밤 되면 집에 들어갔었고, 한국서 새벽 문화를 크게 즐겨보지 못해서일까.. 받는 느낌이 다르네 ㅎㅎ (그렇다고 형이 잘못됬다는게 아님. 그냥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질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함)

옥빌님의 댓글

  • 옥빌
  • 작성일
신남 과 설레임이 섞인 그런 감정임. 뭔가 계속 나를 부추기는 느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높은 인구밀도에 거대한 도시들 가면 주변이 액션으로 가득 차있고 무슨 일이 일어날거같은 분위기가 충만하지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그리고 갑자기 닌자가 나타나서사람들을 막 죽이는 그런 상상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와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구나 난 그런 분위기 느끼자마자 머리가 지끈거리는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정도면 걍 한국싫음병 걸린거아니냐

옥빌님의 댓글

  • 옥빌
  • 작성일
한국 졸라 싫어서 미치겠다는 사람도 있고 마냥 좋다는 사람도 있고, 한국이 걱정되서 전전긍긍 하는 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정말 다름.

단풍곰돌이님의 댓글

  • 단풍곰돌이
  • 작성일
비행기에사 내리고 인천대교 건너서 제3경인만 타도 좀 뭔가 편한게있음. 아무래도 숨길수없는 고향이다보니  - 나의 디씨 앱에서 작성

옥빌님의 댓글

  • 옥빌
  • 작성일
인천공항은 왠만해선 다 스무스 하게 처리되서 나쁜 경험을 한 적이 없는듯

단풍곰돌이님의 댓글

  • 단풍곰돌이
  • 작성일
ㄹㅇ....항상 캐나다 공항 다니다가 한국공항가면 너무 스무스해서 좋음  - 나의 디씨 앱에서 작성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사이버펑크

옥빌님의 댓글

  • 옥빌
  • 작성일
년 여름에 잠깐 갔을때 2년 만에 택시들이 다 전기차로 변해있어서 되게 놀랐다. 더욱더 사이버 펑크 스러워 졌던데 ㅋㅋㅋㅋ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ㅋㅋㅋㅋ 이거랑 비슷한거 같다.. 맞아 사펑하면서 비슷한 느낌이었어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검머외라서 느끼는 감정임

슈퍼스토어초밥님의 댓글

  • 슈퍼스토어초밥
  • 작성일
나도 풀냄새 맡으면 막 신나고 기분좋고 옛날생각나고 좋던데 사람마다 향수를 느끼게 하는게 하나쯤은 있는듯.. 지금도 집가서 농사짓고싶어

슈퍼스토어초밥님의 댓글

  • 슈퍼스토어초밥
  • 작성일
잔소리 오지게 많고 개꼰대같지만 자기 할일은 열심히 하고 욕심 없이 일관적으로 살던 노인네들도 보고싶고 어렸을땐 진짜 싫었었는데 나이먹으니까 그런 사람들이 있었기에 내가 자란 동네가 잘 굴러갔던거겠지 하고 바뀌더라

옥빌님의 댓글

  • 옥빌
  • 작성일
ㅋㅋ 정겨운 풍경이네  나는 솔직히 한국특유의 인위적으로 만든 공원이나 산책로 엄청 좋아함. 특히 여름밤에 청계천이나 탄천 걷는거 너무 좋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도시속 인위적인 산책로 ㄹㅇ 좋긴함 근데 걷는사람ㅇ 너~어무 많아…….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ㅋㅋㅋㅋ 뭔말인진 알겠음ㅋㅋ근데 난 살던입장에서 한달정도 외국 나갔다가 한국 귀국하는데 공항앞에 한발짝 딛는 순간 흙냄새가 나서 충격..황사 미세먼지 겁나 심하던 때 2월말인가 그럤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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