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생활화 되지 않았던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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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고싶은톤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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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나 유학으로 온 한국 남학생들이 지갑속에 당시 연예인들 사진..
베비복스 간미연, ses 유진, 핑클의 성유리 같은 언냐들 넣어두고
한국에 두고온 지 여친이라고 구라빵 치던 시절이 있었다.
외국인들은 모를거라고 생각하고 ㅈㄴ 이쁜 연예인들 사진 지갑에 박아두고
내 여친임 이쁘지? 하고 ㅈㄴ 허세질 작렬했었는데
그런데 한국 놈들 두놈이 중복되는 여자 사진 갖고 와서 내여친임 ㅇㅇ 하다가
걸려먹는 경우도 있었고,
한번은 학교서 한국서 새로온 남자얘가 여친사진 보여줬는데 ㅈㄴ 이쁘다 하면서
나한테도 보여주라고 외국얘가 막 신나게 이야기하는데,, 이 ㅅㄲ가 내가 한국인이라는거
알고나서부턴 막 안보여주려고하더라고 ㅋㅋㅋ 딱 눈치채고 보여줘 보여줘 하고 보여주는데
아니나 다를까 한국 여자배우 얼굴...
얘 내 엑스였는데, 나 한국서 만나던 얜데 얘 어떻게 알았냐고 그러니까 남자얘는 암말 못하고 어버버 그러고
외국얘들은 눈 휘둥그래지고,,
그랬던 기억이 새삼나네..
아래 캐나다 오면 구라치냐는 질문글에 문득 떠올라서 썰 풀어봄
지금 이러는 놈들은 없으리라 보지만,, 또 모르지.. BJ 사진 이나 인스타인기녀들 사진 갖고와서 지 여친이라고 하는 놈들 있을지도?? ㅋ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김겸손님의 댓글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엔엪1님의 댓글
극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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