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중인 불란서 여친이랑 한국ㅈ소인나랑 비교(자격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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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atul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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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자격지심 맞음, 그냥 부러움; 악에 받쳐서 내게 주어진 것들조차 부정하고 싶음.
나야 뭐 씹창난 재기불능 가정사로 인해 앰생으로 살아왔고, 내가 생각했을 때 결국 앰생으로 살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 스스로가 생각하더라도 분명 나보다 힘든 환경에서 빛을 본 이들이 이 세상에 너무많다는걸 인지하고 있으며, 이렇게 사는것도 결국은 내 선택으로 인해 이렇게 된 일이란 것도 앎/ 그래서 이렇게 사는 것에 큰 불만을 가지면 안되는 분수라고 파악하나, 심한것도 있고, 나보다 더 좋은환경, 더 좋은 과정 거쳐도 나랑 비슷한 환경에서 일하는 훌륭한 인재들이 너무 많다. 본인도 좋은 환경에서 공부했을 때 출력 좋은적 몇 번 있었던 것 떄문인지 환경탓을 많이하고 스스로도 환경빨을 많이 받는것 같다고 생각자주 함
암튼 ㅈ소기업에서 낭비되는 훌륭한 인력들이 많다는 것이다.
1. 일단 인턴쉽, 수습기간 이라는게 이라는게 진짜 다르다.
- 이게 뭔 말이냐면 한국의 인턴쉽, 수습기간은 거의 최저시급으로 젊은이들을 실컷 부려먹게 하고 부담없이 합법적으로 내다 버릴 수 있는 거임. 그리고 다른 호구를 낚으러 다니는게 가능함ㅋㅋㅋ 물론 최저시급 보다 더 낮게(최저시급의 90%는 됨 인턴, 또는 수습기간이라면)
- 체계도 안잡혀있는 ㅈ소기업 따위가 대기업 처럼 운영해보겠다고 아이디어 내라는 대표의견에 울며 겨자먹기로 나온게 그런거일텐데
회사 대표들은 애플이나 우리회사랑 뭐가 다르냐고 생각함 찐텐으로,,,,병신새끼
- 아 여친 회사는 예를들어 얘가 회계 쪽이면 회계 프로그램이나 엑셀 코딩 같은걸 진짜 조옷나 그럴싸하게 해놈
한국에서 이렇게 엑셀 정리된거 못봤음 ㄹㅇ;; 함수나 엑셀 코딩을 조옷나 빡세고, 이걸 어떻게 가르쳐야하는지 회사 자체적으로도 체계가 잡혀있고,
인턴에게 거래처 중요한 사람들과 거래할 때 참여해서 얘기를 함. ㅈ멍청하게 옆에 세워두고 뭔소린지도 모르는 소리 하는게 아님;; 신입이나 인턴을 가르치는 것도 회사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한국처럼 신입사원 한 명 가르치는데 1년에 1억이 든다 어쩌고 하면서 후려치려는게 아님
- 그리고 대기업 직원1명이 병신짓해서 회사 윗대가리가 알면 ㅈ될까봐 지 잘못으로 인해서 손해난거 중소한테 땡깡쓰면서 메꿔달라는 관행이나 눈치주기 이런게 없음
2. 회사에서 확실히 실력이나 성과에 대해서 또는 훌륭한 일처리에 대해서 보상이 확실함.
한국처럼 일 잘한다고 일을 더줘서 일을 잘하는 사람이 호구병신 되는 시스템은 아님 물론 이건 회사마다 다른 사항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일을 더 주면 회사 다니고 싶어하겠어? 라는 마인드가 박혀있는것 같더라. 애초에 직원들끼리 직급에 상관없이 서로간에 예의를 지킴 내가 얘 매니저나 보스라고 해도
이 사람이 나를 싫어할만한 행동은 안함. 근데 한국은 내가 더 나이많고 직급 높으니까 니가 ㅈ같아도 굴러 너 말고 이렇게 착취당할새@끼많고 착취당하고싶은 애들많아
이마인드임
- 진짜 잡일 아르바이트를 해도 야근이나 시간외에 오버근무가 있으면 페이를 확실하게 줌. 나는 야근수당이나 주말에 근무하는 휴일수당 얘기하면 돌연변이 종자라도 본 것 마냥 눈깔을 지 애@미들같이 뜸 사람 사는 곳이 아닌것 같음...
3. 대학교 학사든 석사든 학위가 있으면 확실히 아웃풋은 좋은것 같다.
- 한국은 대학원 졸업해도 취업을 어디로해야할지, 취업 진로를 제대로 못정하는애 많은것 같더라.
그 만큼 업무강도나 전문성이 아닌 업무량으로 승부보는 헬조선 기업이 대한민국에 많기 떄문인것 같다. 물론 학과가 취업이 잘 안되는 학과일 수 도 있지만
그럼 그 사람은 학과를 잘못 선택 한 것 일까?
대학원 나오고 지게차 옮길 땐 지게차 옮기고 무거운거 들어 나를땐 나르는 잡부 사무직을 하겠음? 연구소도 티오가 나야 들어가는거지
일자리에 비해서 훌륭한 인재가 차고 넘치니까 걔네들이 진짜 고졸, 전문대 보다 갈피를 못잡 는 것도 많더라.
- 반면에 프랑스는 문과를 나와도(본인여친 문과임) 학위가 높고, 진짜 열심히 했으면 취업걱정은 안하고 살더라 오히려 얘네들이 회사에 대해
평가를 하고, 실적을 눈여겨 봄. 이건 어케보면 당연한건데, 한국은 급여관련 정보좀 얻으려고 하면 회사내규 라고만 떠서 면접보러 가기 전까지 연봉을 알 수 없으며
면접때 이걸 물어보면 탈락1순위가 된다. 아니 시팔; 면접에서 연봉에 대한 질문과 협상시도를 예의에 어긋나는 행위로 단정짓는 수준;;;
- 그리고 또 면접보러가면 연봉이 낮아져있음;; 중고차 양아치 딜러 허위매물이랑 똑같은 수법씀ㅋㅋㅋㅋ "회사" 에서
4. 안전, 법 준수 능력이 조옷나게 없음(한국)
- 본인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몇 몇 가지 업무들이 있는데, 여긴 진짜 안전불감증 맞음;; 이 새끼들은 딸칠때 안전을 애무하나 안전에 무감각함 진짜;;
사망사고가 나도 그 사람을 걱정하는게 아님;;
대부분 서류 준비하는 것도, 그 사람들은 형식적으로 이걸 했는데(알맹이는 없음)도 불구하고 사고가 난거라 난 법적책임이 없다. 이럴려고 준비하는게 태반임;;
- 심지어 국가기관이나 검사하는 기관도 마찬가지;;; 공장에서는 전력소모가가 크고 출력이 큰(그니까 전기를 많이 잡아먹으면서 모터힘이 조옷나 센) 쇠붙이들이 많은데
이 기계들로 인해서 사람손뼈가 아예 반죽이 되거나, 절단되거나, 압축되서 진짜 종이처럼 펴지듯이 압착되거나 그럴 수 있는 기계들이 많다.
근데 그걸 꼼꼼하게 점검을 안하고 동그라미만 쳐져 있는지 날짜가 토,일 에 친건 없는지 그것만 확인하고 휙 가버린다. 이시팔ㅋㅋㅋ;;;
그럼 직원이 관리를 안하냐고?ㅋㅋㅋ 개네들이 다른일 하면서 이 돈 받고 그걸 꼼꼼히 관리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ㅋㅋㅋ시팔ㅋㅋㅋㅋㅋㅋ
- 근로기준법상 내가 당연히 지급 받아야할 것을 요구하면 내가 무리한 요구를 한 사람이 되어버림
법적으로 당연히 지급할 것을 지급 안한건 회사 아님? 난 최소한의 것을 요구하는건데 이런 요구를 하면 인간취급을 못받음 시팔
5. 여긴 다같이 문화가 너무 심하다;;
시팔 다같이 문화가 모여서 처먹는 문화인데 여긴 개인플레이가 없다;; 근데 그것도 막내가 메뉴를 제시해야 하는데
내가 왜 시팔 느그들 목구멍 처 넘어가는 음식까지 니들 마음에 들 때 까지 제시하고 그 지랄 하고 있어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니들이 굶지 내가 굶냐 ㅋㅋㅋㅋㅋ
진짜 하루종일 얼굴본 새끼 퇴근하고나서도 밥 같이 먹고 있어야 하니까 미치겠다는 거다; 그 얼굴들이 싫다 진심 적당히라는게 없음.
반면에 얘네들은 어울리고 싶은 사람들끼리 혹은 따로 개개인이 먹는 것 같더라. 보통 서로 적당히함 진짜... 지금 코로나라 재택근무가 대부분 이긴 하지만
아! 한국은 ㅅㅂ 회의나 그런것도 요즘도 만나서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임ㅋㅋㅋㅋㅋㅋㅋㅋ
출근은 정상적으로 시키면서 놀러가는건 안된다고 하니까
본인은 본인도 완벽하지 않다는걸 인지하며, 이 글 또한 자격지심으로 가득찬 글이 맞다고 인정하는 바임. 그리고 일반화한 글이 많지만,
내게 주어진 인생이 이따군데 세상이 좋게 보이겠냐? 는게 내 심보.
한국사람과 한국식 사회생활은 조옷나게 싫어하고 이상한 새끼 맞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여기서 한국사람들에게 내 얘기를 하고, 위로받고 조언도 받고 그러는 중임....
캐나다에선 언어, 내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자신감으로 막히지 않는 인재가 되기위해 노력하기 위해서, 또 나를 깨우치게 하기 위해서 빡친상태로
(본인 빡치면 깨우치는 타입.) 싸지르는 글이 맞다.
캐나다에선 이렇게 살고 싶지 않고,(캐나다에 넘어갔다고 해서 이런 삶을 피할 수 있는 대피소가 있는건 아니다는 것도 ㅇ인지한 상태)
먼 훗날 내가 생각했을 때 내가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느낄 때 한 번 읽어보려고 써논 글임
미래의 나에게 지금처럼 살지 말자고 약속하는 글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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