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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휴일없고 주말없이 굴릴수 있는 사람을 원하면

ㅇㅇ 작성
작성일 2021.10.12 08:37

87 조회
10 댓글

시장이 커야함 시장이

한국은 그나마 2천만이나 되는 인구가 서울과 경기에 집중이 되어 있으니까

저 주말없고 휴일 없이 굴려도 수지타산이 나올 수 있는 상황적 여건이 되는거임

북미는 일단 국토가 걍 미친듯이 넓은데 주말 밤까지 굴려도 수지타산이 나올 수 있는 곳이 몇군데나 있겠냐

뭐 뉴욕 중심지 맥도날드나 버거킹 아니고서야

그리고 그런 주말없고 휴일없는 시스템에서 사람을 굴릴려면

야간수당에 주말수당까지 제하고 뭐하고 이거할 수 있는 사업장이여야함

한국은 떼먹죠 그걸 그러다가 노동부에 찔려가지고 어버버하고

24시간 시스템이 필요한 뭐 소방이나 의료같은거 제외하고는 24시간 시스템이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점을 표함

댓글 10개

ㅇㅇ
작성일 2021.10.12 08:45

그치. 걍 시장 수요에 움직이는 철저한 자본주의 원리대로 돌아가는거뿐이지. 캐나다에서 그런 24시간 서비스가 없는건 그냥 한국에서 그런거 즐기다가 캐나다와선 못그러니까 아쉬워하는거뿐, 캐나다에서 수요도 적을텐데 "필요하다"라는건 아니지. 솔직히 한국에서도 일 시간 제한하거나 강제 휴무같은거 시도 많이 했는데 오히려 노동자들이 싫댔자나. 내가 일 더해서 돈더 벌겠다는걸 왜 막냐. 공산주의냐며. 걍 시장대로 굴러가게 냅둬야지 그걸 강제로 막는것도 아니어 보임.

ㅇㅇ
작성일 2021.10.12 08:46

걍 냅둬야함 이런거 하나하나 제약 걸기 시작하면 시장이 생산성이 떨어짐

ㅇㅇ
작성일 2021.10.12 08:48

예를들어서 한국은 대중교통이 잘되어있고 가격은싸지만 휘발류값이 개미쳤지 북미는 반대자늠 대중교통 잘안되어있고 가격도 비싼데 휘발류값이 막미친듯이비싸진 않음(한국에 비해)각자의 사정이 다름

ㅇㅇ
작성일 2021.10.12 08:49

맞지. 캐나다도 법적으로 막고있는거 하나 없음. 그냥 수요가 적으니 덜 발달한거 뿐, 얼마든 수요공급 타산맞으면 발달막지않음. 그리고 그렇게 shitty한 일 하고있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미안하면 당장 일하는 회사 사무실 본인들이 청소해야됨. 클리너들한테 미안해서 어떻게 고용하노.

ㅇㅇ
작성일 2021.10.12 08:52

애초에 왜 심야근무, 휴일근무를 꼭 shitty하고 기피할거라고만 생각하는거임? 야간에 한적해서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휴일같은것도 서버같은경우 팁쏠쏠해서 본인이 재발로 시프트 넣어달라고 부탁들도 많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