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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유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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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훗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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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온타리오 중견급 도시 살다가 밴쿠버 와서 느낀건데

주도나 주 일짱급 도시 살면 사실 크게 차는 필요 없을수도 있음. (물론 차 없으면 몸이 더 불편함. 이건 큰 도시 살아도 참트루임)

중소도시 살면 높은 확률로 차 필요할꺼임. 대중교통 인프라 자체가 다르기때문에 어쩔 수 없음. 

차값 빼고 보험료로 매월 거의 200~400달러 들어갈꺼고 오일교환 같은거 하는데 정말 싼 차라도 한번 가는데 6~70달러 들꺼임.

매년 가을 봄 윈터타이어 교환하는데도 50~100(림 있는경우) 100~200(없는경우) 정도 들꺼고.

그래서 차를 주말정도만 타는 경우면 차라리 evo같은 카쉐어링이나 랜트카 알아보는게 훨씬 저렴할 수 있음. 


물론 중소도시면 evo 같은거 없을 확률도 (매우)큼 ㅠㅗ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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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찰장군님의 댓글

  • 찰장군
  • 작성일
캐나다특) 차없어도 살아야지겠지만 그렇게까지 핵고생해가며 여기서 살 이유를 찾기 힘들다..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근데 또 차 없이랑 차를 소유하지 않고는 다른거라 갈등이 마니 됩니다. 집앞에 modo 쉐어링카가 거의 항상 있는데 이런애들 시간당 20달러 내고 타는거랑 한달에 1000키로도 안타는데 월 300달러씩 나가는거랑 차이가 은근 있어서요.

찰장군님의 댓글

  • 찰장군
  • 작성일
그러고보니 대도시는 카쉐어링 서비스가 많이 정착되가고있으니 그거 써도 되긴하겠다

찰장군님의 댓글

  • 찰장군
  • 작성일
<img src="/uploads/2023/06/17/1686963429-648d04e586793.png">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요즘은 거의 주말만 차를 쓰는데 한달에 30시간 쓴다고 생각해도 600달러인데 차 할부금 400+보험250+기름값 해서 7~800 들어가는거 생각해보면... 물론 대도시 아니라 이런 서비스 못쓰면 차 없으면 정말 불편하긴 하죠 ㅠㅗㅠ

찰장군님의 댓글

  • 찰장군
  • 작성일
진짜 캐나다 차없으면 살기힘들어지는거에 비해 차유지비 너무 비싼사회인거같다 늘 가장 불합리하다 느끼는 요소임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차 없이 살만한 동네로 간다구요? 당신의 차 유지비 집값으로 대체!!

찰장군님의 댓글

  • 찰장군
  • 작성일
<img src="/uploads/2023/06/17/1686963429-648d04e5869c2.png">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거기다 시즌마다 윈터 타이어 갈아야하고 겨울에 차 관리 힘든것도....

찰장군님의 댓글

  • 찰장군
  • 작성일
짜증나는건 인프라 개발도 딱히 열심히 안함.. 캐나다내에서 교통인프라 좋은축에 속한다는 몬트리올도 가봤지만 거기 노선도 커버하는 범위가 한숨만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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