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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털이범이 많은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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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교적 작고 가벼움. 그래서 자기가 타고 가도 되고 어디 트럭같은데 그냥 던져 넣어도 되고 싯포스트, 앞바퀴 이런건 일반 세단에도 손쉽게 들어가니 잘 티가 안님.
2. 쉽고 빠름. 대부분 자전거의 큰 부품은 정비나 보관 편의성 때문에 볼트 너트가 아니라 QR 레버라는 풀기 쉬운 장치로 고정되어있음. 그래서 바퀴나 안장을 털어가기 너무나 쉬움.
3. 보안이 허술함. 어느정도 안전하다고 인정받는 아부스나 크립토나이트 같은 회사 락들은 보통 저렴한 자전거 한대 값이 나오는 경우도 허다함. 그 외 저렴한 100달러 언더 락들은 대부분 절단기나 빠루 1초컷임
4. 저가형 자전거 부품이라도 대부분 자전거 부품들이 규격이 표준화되어서 팔기가 쉽고 추적도 어려움. 자전거도 프레임에는 차대번호가 있지만 자기 자전거 차대번호 남겨놓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음?
그래서 되도록 어디 나가서 자전거를 세워야 하면 되도록 5분 이상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게끔 하는게 가장 좋음. 사람들 많이 다니는 곳에다가 세우고. 락을 잠글때 앞뒤바퀴가 쉽게 분리되니 항상 몸체와 앞 뒤 바퀴가 다 잠겨 있게끔 하고. 충격을 주거나 하면 알람이 울리는 락 같은것도 있는데 귀찮긴 하지만 이런걸 해놔도 나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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