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렌트비는 이미 복구 가능한 임계점을 넘어섰음
원베드 2500이면 최저임금 기준 소득의 90%를 렌트에 부어야하는꼴인데 더 큰 문제는 이 렌트비가 매년 최소 10%씩 상승할 예정이라는 것임 (작년에 20% 상승) 이민자가 한해 100만명씩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 추세로 가다간 5년후에는 원베드 렌트비가 4천불이 될 예정임 토론토 외곽으로 나가면 되지 않냐고? 이것도 말이 안되는게 외곽으로 나갈수록 주거형태가 럭셔리하우스 위주라 공급도 별로없고 가격도 별 차이가 없음 즉 홈리스가 되거나 타주로 도망가지않는 이상 옵션이 없다는 뜻임

현재 캐나다인들의 지출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주거비용이 연 10프로씩 상승한다는 말은 매년 연봉이 10프로씩 상승하지 않는 이상 가처분 소득이 매년 엄청난 속도로 줄어든다는 뜻임 즉 삶의 질이 급격한 속도로 떨어지기 시작함

렌트비가 치솟는 이유는 단순함
Affordable한 집을 짓기 않기 때문임

왜 짓지 않느냐?
밑에 애미뒤진 새끼들이 주 원인임

1. 디벨로퍼: 내 유일한 관심사는 럭셔리 콘도짓고 부자들한테 팔아서 단기적으로 이익을 내는것이다 이기야 렌트비 받아서 언제 수익 내노? 렌트비 재앙 알빠노?

2. 유주택자: 토론토에는 하우스만 지어야한당께!! 무주택자들이 렌트비로 뒤지든말든 내 집 옆에 아파트나 콘도가 들어서는건 절대 반대한당께!! 조닝 수정 결사반대!!

3. 정치인: 내가 토론토 조닝 변경하고 임대아파트 공급한다고 발표하면 나한테 뇌물주는 디벨로퍼들이랑 내 지지층인 유주택자들이 더이상 나한테 돈갖다바치고 지지하지 않겠지? 개돼지들 죽어나가든 말든 나는 표만 받으면 된다 이기야 조닝변경은 없던일로 하고 디벨로퍼들은 계속 럭셔리 하우스랑 콘도나 지어라 이기!

즉 토론토의 렌트 재앙은 위의 애미뒤진 새끼들이 만들어낸 합작품임 장담컨대 10년내로 거리에 홈리스 쏟아져나오고 끝없는 토론토 탈출행렬 보게 될거임 이미 돌이킬수 없는 단계까지 왔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