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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존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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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10년쯤 되는 아재다
꾸역꾸역 비비면서 살다가 결혼하고
가게하나 장만해서 돈 잘 번다고는 못해도 그럭저럭 벌면서 살았다.
빚 갚는걸 목표로 하루도 안쉬고 존나 일해서 작년 말에 두번째 가게도 냈다.
인제 조금만 더 고생하면 효도도 좀 하고 휴일도 좀 가지면서 쉬면서 살 줄알았는데 이게뭐냐 시발
매출은 두 가게 다 75프로가 날아갔고 새 가게 빚은 아주 몇달 갚지도 못하고 쌓여있다.
렌트비는 시발 기대도 안했지만 얄짤없단다.
LMIA 지원 다 해줬는데 코로나 무섭다고 자기나라로 돌아간 직원도 있고 자가격리하고있는 직원도 있고 관둔 직원도 있다.
내손으로 내보낸 직원 없이 인건비를 줄이게 된건 다행이랄 수도 있겠는데 직원들이 돌아왔을때 생각하면 또 어쩌지 한다.
지금은 직원쓰면 바로 적자라서 혼자 오픈준비부터 마감까지 하는데 이것도 2달 다되가니까 몸이 고장나는게 느껴진다.
코로나 지나가도 예전처럼 매상이 돌아올까. 잘린사람, 망한 회사가 널렸는데 사람들이 예전처럼 편하게 식당에 돈을 쓸까 모르겠다.
주위 사장님들 연락해봐도 다들 모르겠단다. 답이 없단다. 모텔 하시는 사장님은 우시더라.
뭐 어쩌겠노 현금부자들은 걱정도 없고 싸게 나온 좋은 물건 줍줍 하겠지만 보통 사람들음 답이 없제
4년간 빚 빨리 갚을거라고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빼고는 하루도 안쉬고 아등바등해서 다 갚았는데 현금이 없을때 이 사단이 났다. 니네는 빚 갚지마라. 나라에서 빚은 미뤄준다. 차라리 빚을 안갚았으면 현금이 좀 있어서 지금 숨통이 좀 틔일텐데.
장사도 안되고해서 주절대봤다. 니네도 각자 사정이 있어서 존나 힘들겠지. 힘내라. 그래도 머 어째 되겠지 시바
꾸역꾸역 비비면서 살다가 결혼하고
가게하나 장만해서 돈 잘 번다고는 못해도 그럭저럭 벌면서 살았다.
빚 갚는걸 목표로 하루도 안쉬고 존나 일해서 작년 말에 두번째 가게도 냈다.
인제 조금만 더 고생하면 효도도 좀 하고 휴일도 좀 가지면서 쉬면서 살 줄알았는데 이게뭐냐 시발
매출은 두 가게 다 75프로가 날아갔고 새 가게 빚은 아주 몇달 갚지도 못하고 쌓여있다.
렌트비는 시발 기대도 안했지만 얄짤없단다.
LMIA 지원 다 해줬는데 코로나 무섭다고 자기나라로 돌아간 직원도 있고 자가격리하고있는 직원도 있고 관둔 직원도 있다.
내손으로 내보낸 직원 없이 인건비를 줄이게 된건 다행이랄 수도 있겠는데 직원들이 돌아왔을때 생각하면 또 어쩌지 한다.
지금은 직원쓰면 바로 적자라서 혼자 오픈준비부터 마감까지 하는데 이것도 2달 다되가니까 몸이 고장나는게 느껴진다.
코로나 지나가도 예전처럼 매상이 돌아올까. 잘린사람, 망한 회사가 널렸는데 사람들이 예전처럼 편하게 식당에 돈을 쓸까 모르겠다.
주위 사장님들 연락해봐도 다들 모르겠단다. 답이 없단다. 모텔 하시는 사장님은 우시더라.
뭐 어쩌겠노 현금부자들은 걱정도 없고 싸게 나온 좋은 물건 줍줍 하겠지만 보통 사람들음 답이 없제
4년간 빚 빨리 갚을거라고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빼고는 하루도 안쉬고 아등바등해서 다 갚았는데 현금이 없을때 이 사단이 났다. 니네는 빚 갚지마라. 나라에서 빚은 미뤄준다. 차라리 빚을 안갚았으면 현금이 좀 있어서 지금 숨통이 좀 틔일텐데.
장사도 안되고해서 주절대봤다. 니네도 각자 사정이 있어서 존나 힘들겠지. 힘내라. 그래도 머 어째 되겠지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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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n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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