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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살면서 참 사람관계란 것이 힘들다는 것을 새삼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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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러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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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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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다른 이들이 이상행동을 한다고해서 무슨 내가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 마냥 행동하는 것도 교만한 태도이고, 내가 너무 수평적 위치에서 과한행동을 부리는 것도 예의가 아닐 적이 많으니, 그렇다고 남의 행동들에 대해 조절해줄만한 위인도 아니기에 그 점이 저는 힘듭니다. 그나마 택한게 내가 최대한 관용을 베푸는 쪽이 좀 더 평탄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함..
승자와 패자의 논리로써도 말해도 솔직히 내가 할 말은 없지만, 우린 시간이라는 하나의 변수가 있어서, 내가 양보를 했던 기억이 상대방이 문득 그 상황이 상기가 되어서 한 번 더 자기자신을 반추하게 되는 기회가 온다면 제가 베푼 관용은 의미가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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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동네러너님의 댓글

  • 동네러너
  • 작성일
대신 저도 참다참다 못참는 경우는 강경하게 대응 할 것입니다.

전기님의 댓글

  • 전기
  • 작성일
스님 깨닳음을 얻고 갑니다

동네러너님의 댓글

  • 동네러너
  • 작성일
ㄷ ㄷ 스님이라뇨 헉헉 그저 사색으로 낳은 말들일 뿐인걸요 ㅎㅎ

동네러너님의 댓글

  • 동네러너
  • 작성일
아 정말 좋은 방법이세요 ㅎㅎ 저도 그냥 그런가보다~ 오늘은 화가 좀 많은 날인가 보다~~ 이렇게 자꾸 내가 왜 자꾸 이걸 받아주는 거냐 라고 되뇌이면 힘듭니다.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ㅋㅋㅋㅋ 멋지네ㅋ 근데 먼일있는거냐ㅋㅋㅋ 누가 자꾸 건드림???ㅋㅋ

동네러너님의 댓글

  • 동네러너
  • 작성일
그건 아니고 제가 이전에 겪었던 무지함인데(물론 지금도 완벽히 고쳤다고는 확답못함) 여튼 과정을 훑어보지않고 그냥 넘기고는 거만하고 분주하기만하고 천천히 들여다보지 않은 태도를 가진 같은 친구가 있는데 , 물론 초반에는 귀띔은 해줬지만 뭐 자기고집인데 하루아침에 고쳐지겠습니까? 사실 제가 왈가왈부할 자격도 없는 것이지요.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그래그래 괜찮은 생각이여~

동네러너님의 댓글

  • 동네러너
  • 작성일
그래서 그런 경우는 본인이 힘든 곳에서 굴러보고나서 자기만의 게이지 조절을 하는 능력이 좀 생기길 바랄뿐.. 사람 자체는 참 괜찮은데 말이지요.

남니님의 댓글

  • 남니
  • 작성일
ㅇㅈ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성숙한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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