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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히터소리때문에 매일 잠에서 깬다는 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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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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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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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히터가 이따위로 생겼거든
내가 이쪽을 아예 몰라서 그러는데 은박지로 감싸져 있는 것 같은 얇은 금속들이 디귿자로 저렇게 나열돼있음

낮밤 안 가리고 30분-1시간에 한번 텀으로 틱틱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그게 거의 60데시벨 정도의 소리라서 고요하다가 갑자기 늘 저러니까 계속 잠에서 깸
귀마개 낀 상태에서도 깸
히터를 끄고 살 수도 없고
관리실에말했더니 이새1끼가 딱봐도 high 한 상태로 일하면서 히터가 소리 나는게 정상이라는 개소리 시전..
어떻게 이거 내가 소리 줄일 수 있는 방법 없냐
아니면 무슨 방법 없냐 ㅜ
이집 다 좋은데 히터소리가 개같아서.. 좀 도와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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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조립노예님의 댓글

  • 조립노예
  • 작성일
내가 사는집은 배관 물흐르는소리가 하루종일 들림  같이힘내자 친구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물소리 많이 커?아니 진짜 내 집에서만큼은 잘 쉬고 싶음.... 이거 못참아서 이사가는 생각도 하고 있음아파트를 신축처럼 꾸며놔서 들어왔더니만 시설들이 죄다 낙후돼있는지..

조립노예님의 댓글

  • 조립노예
  • 작성일
응 물소리 꽤큼 막 시끄럽다 레벨은 아닌데 흐르는 소리 명확하게는 들린다 그수준? 근데 내가 별잡소리들려도 잠잘자는 타입이라 다행이긴함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렇구나 나보다 낫네ㅜ이사가기정말싫은데 이대로살면 정신병올거같아 여름되서 히터 안 쓰게 면 낫겠지만 겨울은 다시 오잖아ㅋㅋㅋ

조립노예님의 댓글

  • 조립노예
  • 작성일
그르네 계약 year텀임? month to month면 빠른 손절 가능인데 연계약이면 기분잡치겠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3개월텀임그냥 여름까지만 버티고 이사 가?!ㅅㅂ최근에 새 인테리어 다맞췄는데 이거들 가지고 이사를 또 가야되노 으ㅇ허엉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 아니다 month to month 맞다

조립노예님의 댓글

  • 조립노예
  • 작성일
답은 이사뿐인거같다 ㅋㅋㅋ 

조립노예님의 댓글

  • 조립노예
  • 작성일
<img src="/uploads/2023/06/18/1687035062-648e1cb69ebea.png">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다른관리인한테 한번  더물어보고 안되면 집알아본다내가오죽하면 갤까지왔겠냐 ㅜ 얘들이 히터 뜯어고쳐주지 않는 이상 별수없는것같네

조립노예님의 댓글

  • 조립노예
  • 작성일
내 생각엔 안고쳐줄거같음 대놓고 천장 물새는 누수이슈같은거는 어지간히 slumlord 소리 들을법한 ㅎㅌㅊ 집주인들도 시비걸리면 불리해서 바로 수리하고 월세면제도 해주고 그러는데 이런 애메한 히터소음 문제는 배째라시전할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솔직히 너말맞을듯 하...얘기 고맙다

조립노예님의 댓글

  • 조립노예
  • 작성일
<img src="/uploads/2023/06/18/1687035062-648e1cb69ee34.png">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저거 원래 저래...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진짜 캐나다인들은 이런가에 익숙해진채로 걍사는거임?? 내가 지나치게 고요함을 추구하고 소음에 예민한건가 컬쳐쇼크네 아...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저런 난방 방식이 한국에서는 안쓰지만 미국이나 유럽, 캐나다에서는 아직 많이 씀.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관리실은 거짓말 하지 않았다...히팅 돌아가면 그렇게 금속 때리는 소리가 나는게 정상임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영국도 마찬가지. 이건 한국이 난방소음이 없어서 (보일러 &amp; 온수 온돌이니까 소음이 없음) 생기는 문화충격임. 유럽권에 유학간 애들도 처음에 미칠라고 그럼. 적응될때까지 귀마개를 써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ㅋㅋ 저거랑 물소리 진짜 개빡치는데 다른데 가도 똑같을걸? 신설 콘도면 몰라도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바람으로 난방하는데 아니면 라지에타 땅땅 소리는 어디에나 잇음그런데 바람으로 난방해도 히팅 파이프가뚜뚱! 하고 우그러졋다가 펴지는 소리는 나거든?결론 : 익숙해지는 수 밖에 없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미친 그러냐 고맙다..ㅅㅂ나 사실 예전살던 기숙사는 안그랬거든 학교밖으로 벗어나니 이런거 처음임 지금 개인 히터 하나 사서 저 히팅시스템 아예 안쓰고 내 히터로 난방대체하려는데 어떻게 생각함..? 다른집 이사가더라도 내 히터 들고다니면 되잖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김겸손아원래다이래?ㄹㅇ?  내친구네집도 외형은 비싸보이는데 히터소리 우리집보다 큼 신설콘도도 다 똑같나......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그다지 심각하게 불편한 문제가 아니라서 다들 그냥 씀. 어릴때 부터 듣고 자랏으면일종의 "겨울이 온거 실감하는 소리" 이지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학교같은 큰 빌딩은 중앙난방 시스템이라서 저런거 안쓸거임. 상업빌딩이나 학교 병원 이런데는 메인 콘트롤 시스템에서 바람으로 난방할걸? 하지만 콘도는 안그러지. 간혹 중앙난방 콘도도 잇긴 한데 그러면 집마다 개별 온도조절하기다 어렵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렇구나 아 아무튼 개인용 히터 사련다 적응안된다 3개월이넘었는데.....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개인용 히터가 세라믹 아니면 그 코일 감아논걸텐데 세라믹은 저것보다 더 시끄럽고 코일 감아논건 밤에도 환해서 그냥 저소리 익숙해지는게 제일 좋을 수 있음. 저거 온도조절을 따로 할 수 있으면 자기전에 높게 올렸다가 잘떄는 약하게 해놓으면 그나마 잘때는 소리 좀 덜 날껄?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img src="/uploads/2023/06/18/1687035062-648e1cb69f065.png">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고마워 나 그거 외에도 구글에서 봤는데 히터 안에있는 쇠들 구부러지거나 서로 맞닿아있는거있으면 굽은 건 피고 서로 떼어놓으라길래 30분동안 그거 해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리고 낮엔 햇빛 잘들어와서 아예 꺼놓다시피함  그냥 쌀쌀하더라도 조용한게 좋다... 암튼 너말들어보니 돈들여서 개인용 히터 산다 해도 별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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