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 관련 알아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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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훗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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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충전은 Level 1 / Level 2 로 나눠짐.
lv1은 일반적인 가정용 120v로 충전하는거임. 그래서 아무데서나 쓸 수 있음. 하지만 시간당 약 3~6킬로미터 정도로 충전 속도가 느림
Lv2는 240v를 사용(보동 집에서 건조기같은데 쓰는 전압). 그래서 lv1 보다 훨씬 빠르지만(시간당 약 20~30킬로미터) 별도의 설비가 필요함.
크게 두가지인데 240볼트용 아웃렛에 꼽아 쓰는 경우랑 아예 서킷브레이커에서 선을 바로 연결하는 방식이 있음.
여기서부터는 집의 전력 사정에 따라서 얼마나 많은 전류를 줄 수 있느냐가 정해지는데 15AMP~60AMP 등등 각자의 사정에 따라서 선택 가능.
일반적으로 선을 바로 연결하는 제품들이 보다 높은 전력을 받아올 수 있음. 그래서 나중에 더 빠른 AC 충전이 가능한 전기차가 나올 경우 대응이 쉬움.
대신 설치시에 전기차 충전기 교육을 받은 전문 일랙트리션이 설치해야해서 설치비가 더 비쌈. + 이사가거나 충전기를 교체하거나 할떄 다시 일렉트리션 필요함
아웃렛에 설치하는 경우는 만약 본인 집에 240v 아웃렛이 이미 있는 경우면 별도의 설치비 필요없음.
만약에 없어도 아웃렛만 설치하기 떄문에 설치비가 더 적게 듬.
이 플러그 꼽는 충전기도 다시 거치형과 휴대형으로 나뉨. 거치형이 좀 더 크고 전력도 더 높은 전력을 받고 선이나 플러그를 거치하는 훅 등도 일체화되서 더 이쁘고 사용하기 편함. 대신 가지고 다니기에는 좀 크고 보통 240v 전용으로만 동작해서 목적지에 240v 아웃렛이 있다는걸 확실히 아는 경우 (ex 내 별장으로 놀러감) 만 가지고 간다던가 한다고 함.
휴대형의 경우 보통 차를 살때 주는 Lv1 충전기랑 비슷하게 생김. 그리고 전력이 작음 15~30 AMP 정도임. 그래서 거치형들에 비해서 충전 속도는 조금 느림.
집에 항상 거치하고 쓴다면 거치가 조금 조잡하고 불편함. 대신 장점은 120v/240v 겸용이 많아서 여행갈떄 가지고 다니면서 캠핑사이트등에서 rv용 240v 아웃렛 등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