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한/하는 사람들 지금 하우징 마켓 핫한거 이득본 사람들 엄청 많음ㅋㅋ 근데 그것도 초반 투자금이 꽤 되야 가능한 거지 아무나 가능한 거 아님. 부모 유산 받아서 건물 4-5개 굴리면서 landlord 노릇하고 30대 초반에 퇴직한 사람들 은근히 많다. 나같은 연봉 60k따리는 꿈도 못꾸는 인생ㅠㅠ

캐나다 부동산 마켓 자체가 rental 점유율 90 몇 % 라고 기사 본 거 같은데. 다른 나라는 상황이 어떤지 전혀 모르겠지만, 캐나다 예를 들면 집만 사 두면 tenant는 기본만 갖추면 알아서 굴러들어와서 mortgage 대신 내주는 수준이라고 보면 됨.

대출로 집 사고, tenant gross rents 받는 걸로 mortgage 달달이 내고, utilities랑 property taxes/condo fees 만 추가로 낼 정도 추가 여유자금 되면 건물 4-5년 들고 있다가 집 값 상승하면 equity 그동안 build up 한 걸로 re-financing 해서 monthly mortgage payment 낮추고, 타이밍 잡아서 집 값 떡상 할 때 팔면 capital gains tax는 50%라서. 아무튼 돈만 있으면 캐나다에서 부동산으로 돈 벌기 개 쉬움. 지금 하우징 마켓이 외부 투자자들 때문에 미친듯이 올라가는데 (물론 내부 수요가 높은데 공급이 낮은 것도 주요 이유), 걔네가 괜히 비싼 돈 내면서 지금 집 사들이는게 아님. 다 rental units

으로 돌려서 쉽게 돈 벌라고 그러는거 캐나다 하우징 마켓 수요-공급 상황 개병신이라, 앞으로 캐나다에서 부동산으로 돈 벌기 개쉬움.

참고로 내가 일하면서 보고 주워들은 얘기 써놓은 거 뿐이지 내가 전문가인 건 아님. 내가 real estate agent는 아니고, finance에서 일하는데 real estate agents들이랑 같이 일 많이 하고 그러다보니 알게된 것들

근데 가려면 4년은 걸릴거 같아서 무리일듯ㅋㅋ